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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ㅜㅜ |2021.07.16 13:44
조회 1,162 |추천 0

안녕하세요, 결시친 선배님들!신혼부부입니다.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남편은 현재 건설쪽 현장직으로 근무하고 있고 노가다(?)는 아닌 관리직입니다.그래도 현장 여기저기 체크하고 뭐 그런일을 하고있죠 간략히 말씀드릴게요..
남편은 그쪽업계에서 일한지 약 10년쯤은 된거같아요.그런데 현장이 바뀌고 할 때 그쪽 분위기나 업무에 의해 많이 좌지우지 됩니다.모든 회사가 그렇겠지만...
문제는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남편에게 의지를 많이 하고 직접 본인들이 전달하거나 알아볼 수 있는 일도 남편에게 다 전화를 해서 물어보고 체크합니다.이 부분은 남편도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전화가 엄청 많이 오는것도 스트레스 중 하나입니다.
또한 그만두고 나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업무도 남편에게 좀 오기도 하고 제가 쓰면서도 별로 같네요... 하남편이 묵묵한 성격이라 책임감 있게 일을 잘합니다. 사람관계도 원만하구요.또 가만히만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얘기도 하고 일처리도 다 깔끔하게 해요. 지금 남편이 힘들어 하는건, 그전에도 힘든일은 많았지만 남편이 여자들처럼 멀티플레이 잘 못하고 뭐 하나 하고 있으면 말시켜도 잘 못듣거든요.. 그런 사람인데 업무가 한두개가 아니라 여러개가 너무 몰리니까 처리하는것도 급급하고 부담되고 다른사람들에게 핑계만 늘어놓게 되고 일 하나도 완벽하게 하고싶은데 실수도 생기게 되고 하는게 자신한테 화나는거 있죠? 그러면서 속상해하고 힘들어해요.. 그러면서 사표쓰는 꿈도 꾸고 그만두고 싶다는 얘기도 하는데,저도 맘같아선 확 그만두라고 하고 싶은데 제가 현재는 돈을 벌고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저도 약 7년정도 일하다 직종상 결혼하면서 그만두고 다니던 대학원 올해까지로 마무리하고 그쪽으로 이제 일을 구하려는데 쉽지 않고. 
제가 지금 남편에게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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