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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자랑할데가 없어..

ㅇㅇ |2021.07.17 10:31
조회 20,172 |추천 208
갑자기 추천수가 많아졌네요.;;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철창은 첫 2주정도 배변훈련할때만 쓰고

그 후로는 차츰차츰 영역을 넓히다가

지금은 안씁니다..ㅋㅋ

침대 위에도 편하게 올라가시라고 계단도 있어요.

종종 사진가지고 올게요

앗 그리고 배영할 줄 아는게 아니라

수영하다가 허우적거리는걸 순간적으로 찍은거에요..ㅋㅋ





집에 막 온 개





배냇털 밀고 서럽개






옷 입고 편안하개



뜻밖의 잘생긴 개






옷입고 댄디하개




벚꽃개




중성화수술하고 서럽개



마지막은 .. 인생 첫 수영하개
추천수208
반대수10
베플ㅇㅇ|2021.07.20 14:11
애기 사진을 보니 제가 20대에 처음 안았던 강아지별로 떠난 반려견이 생각나네요. 처음에 왔을땐 젖비린내가 나고 코도 까망까망하고 내가 한걸음 걸을때 나보다 한참 앞서서 걷다 나에게 다시 오기를 몇번씩 반복했던 똥꼬 발랄했던 그 아이가 10년이 지난후부터는 걷는것조차 힘들어 집에 가자고 안아달라며 채근하고 집에가서도 밥먹을때 빼고는 늘상 힘없이 축처진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던 그 아이.. 폐가 좋지 않아 숨을 쌕쌕 거리면서도 밤늦게 돌아오면 늘 꼬리를 살랑사랑치며 내옆에 누워자기를 청했던 아이, 내가 이별하거나 누군가로 인해 힘들어하고 가족들에게도 말못할 사정으로 술마시고 눈물 흘릴때도 아무말없이 내옆에 있어주던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 내 인생의 1/3을 함께 했던 너가 떠나고 처음엔 너를 떠올리는것조차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때의 너를 웃으며 추억할수 있게 됐어. 딸기야 잘지내? 언제나 사랑한다. 나의 반려견으로 와주어서 너무 고마웠어.
베플ㅇㅇ|2021.07.20 13:48
아구 이뽀라~~~
베플ㅇㅇ|2021.07.20 14:18
마지막 수영 사진 표정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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