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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무가치한 것 같다

아주 어릴때부터 가정폭력
아빠는 은행 지점장인데 20살에 나 싫다고 돈 끊어버림
그 후 가출하고 길거리 생활하면서 하루 벌고 하루 먹고 살고 진짜 죽을뻔함
23살부턴 편입준비
결국 편입 성공해서 인서울 중위권 이상 갔는데

20살때 경험으로 돈에 ptsd 생겼는데 진짜 그거 때문에 하루하루 죽을 거 같다
집안에 돈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닌데 매일 돈 없다는 소리 내 앞에서 하고 우울증 점점 심해짐

지금은 아직도 학생인데 편입한 학벌로 학원 강사 면접 내일 모레 보러 가는데

난 왜 이렇게 나 자신이 무가치해보일까
25살이나 됐는데 난 아직도 상처받은 어린애 그대로야
매일 정신과 약 달고 살고
아직도 나는 가족들한테 여전히 힘들다며 징징 거리고
매달 용돈 떨어질때마다 20살 기억 떠올라서 죽고싶고
근데 우울증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하던 카페알바도 관두고
살아있는게 민폐같다

혹시 댁들 눈에도 내가 무가치해보여? 나 한심해보여?
나 왜 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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