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송탄에서 거주하고있는 35살 남자입니다.
너무 화가나고 어이없고 이건 무슨경운지 궁금하여 보냅니다.
저랑 그년은 게임상에서 만났습니다.1년전쯤 게임상에서 대화를 할때는 남친이있었어요. 물론 그 남친도 같이 게임을하였어요.
남친있는여자고 그리고 나이가 25살이였어요 그때당시 제나이 34.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남친있고 그냥 같이게임만 하는 동생이였죠.
그러다가 게임에서 3개월마다 나오는 서버이전권으로 이동을하게 되면서 저는 그년과 게임도 하지않았습니다. 그후로 6개월정도 됬나..
서버이전권등으로 저희는 우연히 다시만나게 됬습니다.
똑같이 게임하고 놀고 그러는데 그당시 같이 하던 전남친이 안보이더라고요. 헤어졌나? 생각만했지 관심이없었습니다.
전에 같이했던 사이고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재밌고 즐거웠어요.
카톡 계정 ID,를 알려줘서 카톡도 가끔하고 그랬어요
그러던 21년 5월1일.. 너무심심하다고 술마시고 싶다고 마실사람이없고 백수라 술좀 사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저는 그날 쉬는날이였고 여친도없고 심심하기도했고 고민끝에 만나러 나갔습니다.
아 그때당시 저는 용인거주, 그년 평택거주
코로나로인해 영업시간이 10시제한이였고 저희가 만날시간은 7시라 제가 차로 데리러갔죠 집으로. 근데 나오는 그년 복장이 미니스커트에 구두 긴팔 블라우스에 긴웨이브 검은머리.. 이뻤어요 한껏꾸미고 나왔죠.( 응??머지? 이쁘다...) 그렇게 저희는 근처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어색하지가 않았어요. 같이 게임을해서 그런지 대화도 잘통하고 이쁘고 잘웃고 재밌고 좋았어요.시간이 너무빠르게 흐르는거같이 금새 10시가 되어버렸죠. 아쉬웠어요. 더마시고 싶은데 코로나..이자식..
그렇게 저는 용인으로 가기위해 대리를 찾으려했죠. 송탄에서 용인가는 대리비용이 적지않은 금액이였죠. 대리비 5만원..후..그때였어요
"저쪽 모텔에서 술사다가 좀더 마실래??" 이러더라고여.
심장이 뛰었죠. 솔직히 처음 만나고 너무 나이차이 많이나고 여자로는 보지않았다가 저런말을 들으니 얘뭐지? 라는표정으로 쳐다봤죠.
"아! 술만 좀 마시고 난 집에 갈꺼야. 오빠만자고 내일 용인으로가"
아 그치 이게맞지 안심?이라기보단 제 의심이 사라졌죠.
편의점에서 이것저것사서 모텔을 잡아 술을 마시기 시작했어요.
공포영화를 틀어놓고 모텔 컴퓨터가 사양이 엄청좋더라고요.
암튼 그렇게 술을마시며 영화는 틀어놓고 컴터로 틀린그림찾기라는 게임을했어요. 제가 잘못찾고 있는데 지는 엄청잘한다고 하더라고여
그때 갑자기....제 허벅지위로 앉아 게임을 하더라고여..그때당시 저츄리링바지.. 미치는줄알았어요 아무말도 못하고 속으로 애국가를 불렀어요. 그렇게 방에서 둘이 3병을마시고 4병을 까는데 서로 취했죠.
이번엔 갑자기 얼굴을 저에게 들이밀더라고여..저도 술을 마셨고 분위기도 그렇고 미치겠었어요 .. 참지못했죠.. 실수를 저질렀어요.
제가 실수를 했고 여친도 없고 사귀자고 했죠 내가 책임지겠다고.
근데 남친이 있다는겁니다..그때당시 같이 게임하던 그남친..
헤어져야되는데 못헤어지고있데요. 본인같은사람을 누가 데려가겠냐고.. 저는 과감히 괜찮은사람인데 왜 그냥 헤어질꺼면 헤어지라했어요 제가 책임지겠다고. 그렇게 밤새놀고....취해서 잠들고 눈을 떠보니 옆에 있네요..그렇게 저희는 첫만남에 잠을자고 두번째만남에도 잠을자고..세번째만남엔 속초여행을..사귀지는 못하는 그런사이로 ..
너무싫었어요 죄인같아서. 당당하지못해서. 그리고 결단을 했습니다.
장문의 카톡으로 못헤어지면 끝내자고. 근데 이카톡을받고 결단을 내렸다고하더라고여 헤어졌다고. 저는 무척 좋았죠 걱정은 없었어요.
단한가지. 헤어졌으니 그남친집에서 짐을빼야되는데 갈곳이없어서 아는 언니 집으로 갈꺼라고. 그때 저는 호구가된거죠. 예 ..전세집을 구했어요.. 저는 직장이 용인이고 얘는 평택으로 일자리를 구해야된다해서 차가있는 제가 고생하기로하고 송탄에 집을 얻었어요저는 정말 이여자랑 집을 보러다니고 가구..전자제품 보러다니는데 .. 신혼같았아요..나도 이제 결혼하나 싶었죠. 아 아직도 백수라 모든것을 제가 다 샀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초고속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엔 모든게 좋았어요. 출퇴근빼고는.이년이 쉬고있기때문에 집에서 살림을했죠 요리도잘하고. 퇴근해서가면 있는 내여친. 너무좋았어요.그렇게 한달.
이제 게을러진건지 귀찮은건지 나한테 식은건지.. 걸어다닐때마다 밟히는 머리카락...먼지...설겆이들.. 화장실은 하수구에 머리카락이 가득 물이내려가지않는상황.. 세면데엔 담뱃제..변기에 생긴 엄청난물때..티비틀어놓고 핸드폰3개돌리면서 게임만하는 게임중독자.
몇번 싸웠어요 게임하느라 내가 말을걸어도 대답도않하고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나가자하면 귀찮다..싫다..
다참고 했어요 쓰레기 음식물 다 제가 버리고 다 참을수 있었죠
그렇게 두달..저는 신을 양말이없는걸보고 이제 말을 했죠.
집에서 쉬면서 살림좀 해달라. 청소기한번쓱돌리고 빨래도 돌려주고 나 신을양말이없다.. 이제 터졌어요 너나랑 결혼할꺼아니냐.
많은걸바라는것도아니고 지금 쉬니깐...너 일하면 내가퇴근해서 내가다한다고..엄청싸웠어요 들어주지않는 그년과 이해가안되는저
그러는와중에 보이는 남자와의 카톡..새벽1시..어떤남자가 찾아와서 나갔다오겠다고..돌아버렸습니다 미친거아니냐고. 너나가면 끝이라고 짐을 현관에다 옴기면서 시위를했습니다. 나가지말라고.
결국나갔죠 돌려버리는 전화.. 꺼져있는 전화..저희는 그렇게 짧은연애를 끝냈습니다. 아 이때 나가서 보고온 남자는 다른남자. 남자가 많아요. 남은건 그년짐들. 정말로 이런 상황에서도 매달려 잡았습니다 퇴근하고오면 있으니깐...궁금해졌어요 누군지.
핸드폰을 항상들고다니는 그년이라 힘들었죠. 새벽3시 각방쓰는저는 몰래 방을들어가 핸드폰을 수색했죠. 전남친이 있네요 내용엔 그집으로 다시들어가 사는 내용은 없었으니 일단 안심?했어요. 근데 혹시모를 상황에 저는일단 전남친번호를 빠르게 외워서 제폰에 저장을했습니다.그후로도 계속붙잡았지만 결국 금요일..퇴근하고오니 짐들이 사라졌습니다. 너무 공허하고 이때까지만해도 너무 힘들고 눈물만나왔어요..술만마시고..그러는찰라 핸드폰위치추적이 떠올랐어요. 서로 같은게임을 했으니 그년 폰으로 제 계정을 로그인했었죠. 이게 떠올랐습니다. 바로 기기찾기. 그시간 새벽3시.눌렀어요 위치는....그남친집..
그렇게 전남친에게 다시 갔네요. 저는 전남친에게 이사실을 다 폭로했어요 너무화가나고 그남자에게도 이사실을 말해주고싶어서..
제가 잘못했지만 그런여자 버리라고 .. 근데 받아주네요 거짓말에 능통한 그여자.. 무슨말을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상황에서 다시받아준 그남자도 대단하다고...전 못할거같은데..
집이 공허하고 생각나서 집비웠습니다
참 여자든 남자든 잘만나야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