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수능대신 9급 공부해서 20살에 공무원 됐는데 그만두고 싶어
주변애들 다 대학생이여서 인스타보면 다 여행가고 알바하는 모습보면 너무 부러워ㅠㅠ나도 놀고 싶은데,,나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바로 자고 다음날 출근하고 이 패턴의 반복이여서;; 나는 20대만 겪을 수 있은 경험들을 못 누리고 살것 같은 생각이든다 나는 코로나 끝나고 장기해외여행도 다니고 어학연수도 가고 싶고 대학생 친구들처럼 과제도 해보고 싶고 편의점이나 카페알바도 해보고 싶은데 나는 퇴직 이후에나 가능하거나 아예 못하니깐ㅎㅎ
사회생활 경험이 너무 없어서 회사에서 적응하는 것도 어려워서 출근하거나 퇴근할 때 진짜 매일매일 우는 것 같아 차라리 고3때가 더 좋았다는 생각이들더라
주변에서는 내가 성공했다는 얘기만 하고 만약 내가 힘들다고 말하면 지금 취업률 한번 보라고, 내가 얼마나 운 좋은 아이인지 생각하고 참고 회사다니라고만 해
지금 그만두고 대학준비 싶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너무 철이 없는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