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가]제가 임산부 음식 탐낸 돼지인가요?
ㅇㅇ
|2021.07.26 15:47
조회 116,099 |추천 7
결혼하신분들 많으니 여쭤볼께요
저희팀에 임신 7개월언니 있어요
신기하게 다 말랐고 살도 안찌고 배만 나왔어요 동그랗게
사람들 다 뒤에서 보면 임산부인줄도 모를정도예요. 물어보면 먹고 싶은것도 없고 그런대요.
그언니가 아침마다 간식을 싸와요
과일이나 샌드위치 등등
아침마다 일어나 매일 준비해 온대요
근데 보면 늘 남겨요 그대로 두고 어쩔땐 버리고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제가 아침에 오면 언니샌드위치 남길꺼면 내가 먹을께요 하면 그래 먹어해요 거의 매일 이래 왔구요
근데 어제 아침엔 수제요거트에 치즈빵인가 싸왔던데 안먹고 있길래 언니 안먹음 내가 먹을게요 하니 나 먹을꺼야 하고 좀 정색하더라구요
좀 무안해서 아 그래요 하고 말았죠
그러고 나서 점심먹고 양치하러 화장실갔는데 저는 볼일보러 안에 있고 저희 팀원 두명이 밖에서 양치하면서
"와 걔 식탐쩔어 임산부 음식을 몇달을 뺏어먹냐"
"그러니 살을 못빼지"
"ㅇㅇ 언니 오후까지도 먹으려고 싸오던데 눈치없게 중간에 끼어들어 맨날 뺏어먹어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웃더라구요?
나가지도 못하고 어물쩡대다 양치하고 사무실왔는데 넘 짜증나고
아니 안먹고 버릴꺼 어차피 제가 먹는다는데
뭐 잘못인가요?
아침 출근했는데 가식적으로 인사하는 둘도 싫고
과일쥬스랑 주먹밥싸와서 또 반 먹고 남겨뒀는데
먹어보란 소리도 안하네요
바로 옆인데 혼자 먹기 민망하지도 않나 원래 뭐 싸옴 나눠먹는거잖아요
덧붙이자면
거의 버려요 제가 본건만해도 거의 반은 버린다구요
버릴꺼 아까우니 내가 먹겠다는데..
첨엔 먹을래하더니 이젠 오면 혼자 꾸역꾸역 먹어요
옆사람도 있는데 먹어보라 할수는 있잖아요
전 그게 이해안된다구요
(추가)
계속 싸오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 언니가 버린다니까요?
임산부라서 조금씩 자주 먹고 이런게 아니라 버린다구요
왤케 눈 장애들이 많지?
버.린.다.구요
버리는 사람한테 뭔 또 간식을 따로 사오라는건지? 돈들 썩으세요?
그리고 다시 쓴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서요.
하루에 버려지는 음쓰양이 어느정도인지 아세요?
무분별하게 버리지 말고 버릴거 그냥 좀 먹는다는데 뭐가 돼진가요?
(추추가)
몇가지 더 말하자면요 전에 같이 일했던 임산부언니는 항상 푸짐하게 싸와서 늘 나눠먹었어요
그 언니하고 비교가 되네요~
솔직히 근데 이 언니는 친절은 하나 딱 선을 긋는게 보이고 자기 음식에 좀 집착도 하구요
네 솔직히 제가 그 언니 먹으라고 뭐 싸다준적 없긴 한데요
제것도 안싸는데 굳이 쌀 필요가?? 저도 이제 먹으라고 권해도 안먹으려구요
- 베플ㅡㅡ|2021.07.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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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임산부 음식 탐낸 돼지같아요 진짜 얘기만 들어도 짜증난다
- 베플파란나비|2021.07.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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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부린거 맞네...아니 그렇게 몇번 남의 음식 먹었으면 다른 간식이라도 사다주던가 그지도 아니고
- 베플ㅇㅇ|2021.07.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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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언제까지 또 쓸래? 욕이 부족하니? 걸신들린 아귀같은게.
- 베플개뿔|2021.07.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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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사람이 주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안먹으면 자길 달라는 소릴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멘탈이 특이한데? 내가 사무실에서 간식 먹을라고 과자 사다가 책상에 올려두면 와서 나한테 말걸면서 먹어도 되냐는 말도 없이 쓱 집어먹던 어이없는 인간이 생각나네.
- 베플ㅇㅇ|2021.07.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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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는 지가 거지인줄 모르고 식탐 있는 인간은 지가 식탐있는 줄 모른다. 너 말이야 너. 임산부들은 조금씩 자주 먹는다. 남긴게 아니라고 이 식탐이 가득찬 인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