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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살된 막둥이 여동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30대남자 |2021.07.26 20:46
조회 247 |추천 0
안녕하세요.직장다니는 30대 남자입니다.20대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올해 20살이 된 제 막둥이 여동생 때문입니다.저희집은 2남1녀로 제 위로 1살 차이나는 큰형, 그리고 올해 20살이 된 막둥이 여자동생이 있습니다.고등학생때 까지만 해도 착실하게 공부하고 큰 말썽없는 이쁜 막둥이 동생이었습니다.부모님께서는 저희가 어릴때부터 사업을 하셔서 저랑 큰형이 부모님역할을 대신하며공부도 봐주고 친우관계에도 조언을 해주면서 여태 잘 지내왔습니다.
문제는 20살 이후,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생긴것 같습니다.대학교 친구들은 아닌 것 같고, 문신을 배우는 남자친구? 를 만나면서 그 무리들이랑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한번 놀러나가면 1박2일은 기본, 길게는 3~4일정도 집에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담배도 시작했고, 동생 인스타에 가보면 죄다 술집, 술집, 입니다.노출이 꽤나 심한옷도 자주 입는것 같구요.등에 문신도 했더군요. (인스타에서 봤음)어머니 말로는 집에 와서도 반 죽어있고 정신 못차리는 걸 보면 약 같은걸 하지 않았을까 하시는데... 저는 그정도까진 아닐거라 믿습니다.
형은 재작년에 결혼을 해서, 따로 살고저도 본집에 격주 주말마다 가지만, 회사 근처 오피스텔에서 자취하고 있습니다.형이 동생을 한번 크게 혼낸 이후로 (본집에서 소리를 질렀다고 함), 동생은 형 연락처를 차단했고형수님이 따로 몇번 만나서 좋게 말했다는데, 그때 뿐이었다고 합니다.평소에 제가 먼저 연락해도 잘 받지 않고, 급하게 용돈이 필요할 때만 먼저 연락이 옵니다.동생이 저까지 차단할까 심하게 뭐라고 하진 못하고 있습니다...가끔 주말에 본집에서 보게 되면, 요즘 어떠냐, 고민 있냐, 오빠들이 도와줄수 있다, 말하는데동생은 본인을 정신병자 취급하지 말라며 화만 냅니다...
사춘기가 뒤늦게 온건지..어린나이의 짧은 방황기라면 다행이지만오빠되는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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