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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여자 셋인데 소외감든다

ㅇㅇ |2021.07.27 12:37
조회 11,772 |추천 13
올릴데가 없어서 여기다가 올림ㅜ
남자 다수에 여자 나포함 셋인데그 둘이 동갑인데다가(내가 어림) 활발해서 진짜 친함.
난 소극적이라서 천천히 친해지는 편인데
둘이 친해도 너무 친하다..
끼고 싶어도 그 둘 동갑내기 친구 사이에 낄 수 없는 장벽이 있음.
맨날 커피마시러 둘만가고 처음 한 두번 껴주는 듯 싶더니
이젠 난 신경 아예~~~~ 안쓰고 둘이서 한다.
커피 심부름이며 야근이며 싹다 둘이서 함.
그렇다고 날 싫어하는 것도 아님. 여태 인간관계 원만했고 잘못한것도 없음.
같이 밥먹을 때나 평소에는 웃으면서 잘 얘기합.
어쩌다 셋이 카페나 식당 같은 테이블 앉으면 꼭 둘이 붙어 앉아서
나중에 그 옆자리를 못 앉겠음.

회사에 친구 만들러 온 것도 아닌거 알고
동갑이니 당연히 친해질 수 밖에 없는 것도 아는데
다 이해하고 신경 안쓰려고 하고는 있는데 그냥 소외감들음.
그냥 왕따 아닌거에 감사하고 지내야하나..
다행히 프로젝트식으로 일하는거라 몇달 후에는 찢어짐.

이런 문제 빼고는 참 괜찮은 사람들이라 친해지고는 싶은데
자꾸 주저하게 되니까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이랑 안친해지고 싶은가보다 할것 같기도 하고..

난 잘못한거 없고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잘 지낼거라고 말좀 해주세요ㅜ
추천수13
반대수19
베플|2021.07.28 08:55
회사에서 그냥 일만 하세요 ㅎㅎ 그렇게 둘이서 친하게 지내는 동료면 안 그럴수도 있지만 선넘고 수틀리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그럼 안친한것만 못한 사이가 돼요 겉에선 둘이 베프처럼 보여도 속으론 단점도 보이고 해서 겉만 봐선 진짜 몰라요 ㅋㅋ 그냥 회사는 일할때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친함만 있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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