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톡 포기했는데,, 몇일 뒤에,, 공강 있어서 피씨방 왔다가
확인했네요 ㅎㅎㅎ
아 역시 울 아부지는... 걍 최곱니다 ㅋㅋㅋ
대한민국의 모든 아버지는 다 최고죠...
사실 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와 좋지 않은 문제로..
많이 미워하기도 하고,, 또 멀어지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중요한건, 그들은 당신의 아버지라는 거죠...
아무튼~!! 에블바뤼 썡유~ ㅋㅋㅋ
아 글고... 걍 다들 하길레 올려보는 제 홈피에요 ㅋㅋㅋ
http://www.cyworld.com/totoyo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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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투적인 인사,ㅋㅋㅋㅋㅋㅋㅋㅋ
톡을 즐겨보는 20살 유학생입니다... ㅋㅋㅋ
지금 공강이 있어서,, 잠깐 피씨방 와서 글 남기네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여러가지 글 보니까, 부모님 자랑을 참 많이 해놔서요..
보면서 마음 따뜻해지기도 하고.. 저도 질 수 없어서 아버지 자랑 좀 하려구요 ㅋㅋㅋ
힘든 유학생활 한다고 몸도 마음도 지쳐서... 허우적거릴 때,
아버지와 통화를 하면서 정말 많이 깨우치기도 하고, 힘을 얻어요..
그럴 때마다 정말 감사한 그런 분이 저희 아버지에요...
여태껏 태어나서 매를 드신적은 한 번도 없지만 단지 말씀하시는 것 만으로도
천방지축 저를 꼼짝 못하게 하시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ㅋㅋㅋ
글치만 또 굉장히 유머러스 하신 면도 있죠...
전화 받으실 때마다 오우~ 마이 써언~~
이러시면서 애~써 영어를 쓰시려고 노력하세요..
그러다가 순간 2초정도 정적이 흐르죠 ㅋㅋㅋㅋ
그럼 음음,,, 헛기침 하시고,
어때? 내 발음은 임마, 텍사스 본토발음이야~
이렇게 때워버리세요 ㅎㅎㅎ
힘든 와중에서도 항상 못난 아들에게 힘 주시려고 늘 밝은 목소리로 통화해주시는,
누나 대학 졸업 시키고, 지금은 저와 어머니 대학공부 시키고 계시는,
여태껏 살면서 단,, 정말 단 한번도 퇴근해서 들어오실 때,
얼굴 찡그리시지 않고 웃으면서 들어오시는,,,
제가 5살 때, 심장수술을 할때도,, 자신의 모든것을 버리시고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셨던....
물질적으로는 물려줄 것이 없지만, 너에게 정신적인 것으로는 모든것을
물려주고 싶으시다는 아버지...
저는 그런 제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ㅡ^
그런 저희 아버지에요...
이건 아버지께서 저 태어나기 전에 외삼촌과 찍으신 거에요.
왼쪽이 아버지구, 오른쪽이 외삼촌.. ㅋㅋ 둘다 훈남이셨죠? ㅎㅎ
이건 제가 젤 좋아하는 사진인데요,
배 타고 일하셨을 때,, 먼 타국에서 잠시 눈을 붙히셨을 때, 친구가 찍었다고 하시는데,
얼굴을 덮고 있는 사진은 바로..
저희 어머니 사진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저희 누나와 2년 전쯤에 찍은 사진...
세월이란 놈이 아버지 얼굴에 많은 골짜기를 남겼지만
그래도 아직 어떤 상황에서도 저렇게 웃으시며 V를 날려주시는
우리 아부지...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아~ 한국 빨리 가고싶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