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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ㅇㅇ |2021.08.03 04:55
조회 81 |추천 0

14살 처음으로 연애를 했고 진짜 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4년의 연애는 그다지 추억도 없는 그냥 흑역사가 되었고 20살 친구에게 남소를 받아 연애를 했지만 고작 일주일도 못가고 헤어졌다 이렇게 나는 연애같지 않은 연애를 하고 너무 허무했다 나도 다른 사람들 처럼 친구들처럼 연애하고 싶었는데 그동안의 나의 연애는 한마디로 시간 낭비를 했었다 21살 우연히 알게된 동네오빠와 연락을 시작했고 나는 인생 최고로 행복했다 오래된 나의 친구들이 처음보는 나의 모습이라고 했다 나조차 그랬다 행복하고 행복했던 나의 3개월의 짝사랑이 진짜 더럽게 끝났다 어장이란 어장은 다 당했다 23살 나는 공부를 시작하면서 다이어트를 했고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올 해 7월 중순 연락하는 동갑 남자가 생겼다 그런데 사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것 같다 자신감이 있었다고 생각했던 나는 점점 상처가 생각났고 나의 약점을 알았다 나도 그냥 평범하고 행복한 연애를 하고싶은 것 뿐인데 그게 쉽지가 않다 나는 연애를 자주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쉽게 연애하고 쉽게 헤어진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내가 연애를 못해서 나오는 자격지심이었다 어느새 나의 자존감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낮아지고 있었다 이제는 누구와 연락을 하는것도 연애를 하는것도 힘들고 두렵고 무섭다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믿지못할것 같다 상처가 너무 심해서 그 상처 하나로 나는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시작하지도 못한채 겁부터 내는 겁쟁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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