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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상간녀

답답이 |2021.08.06 15:51
조회 1,438 |추천 3
남편의 상간녀가 신도시에 아이들 대상 공방차려서 선생님 소리 듣고 살아요.
이혼녀라는데(위장이혼같기도하고) 나이도 속이고 환갑다가오는 나이에 자기보다 7살어린 남자한테 오빠 말 편하게 놓으라고 교태부리고 하면서 술얻어먹고 밥얻어먹고 자기는 몸으로 때우고. 모텔갈때 입었던차림으로 카톡 프사 올리고. 성령 충만이라고 성경구절 SNS에 포스팅하고... 세상없는 엄마 얼굴로 사위 딸 자랑하고 사랑한다 어쩐다하고... 그걸 좋다고 한 내 남편도 ㅂㅅ맞습니다. 그런데 이혼도 못하고 그냥 삽니다.

그 나이에 술집에서 웨이터가 가잔다고 남자들 있는 방에 왜 들어가고 전화번호 주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 사위도 있는 사람이 왜 그랬냐 그랬더니 자기가 사는게 힘들어 그랬다네요.
남자한테는 전남편하고 베트남에서 사업했다, 그전에 방송국에서 일했다였 뭐다 자랑하고. 나한테는 월세 보증금 다 까먹어서 쫓겨나게 생겼다고. 사업도 망했다고 ... 온갖 앓은 소리 다하고. 나중에보니 해외여행에 회원제 리조트에서 생일파티까지 하고 사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바보였네요. 힘들다는 말을 믿고 소송안하는 대신 한달에 만원씩이라도 기부하며 살라고 했더니 돈 없다며 죽을 죄를 졌다고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고 용서빌더니 공방 카페 비슷한거 차려서 아이들 가르치며 살고 있네요.

지금이야 범죄가 아니지만 어찌보면 간통도 성범죄인데 아이들 상대로 일을 하다니. 그냥 그렇다구요. 어디다 고자질이라도 하고 싶은데 못하니 그게 터져서 약 털어넣고 정신 잃기전에 전화해서 약속 왜 안지키냐고 욕하고 평생 니 자식들 니 가족 불행해지라고 했더니 그거 녹음해서 남편 회사에 알린다 협박죄로 고소한다 그래서 어디 얘기도 못하고 혼자 이러고 있네요.
정신과 다녀도 별 효과없고 계속 극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나쁜 마음 먹기를 여러번 그러다 결국 큰 병이 생겼고 이제 소송할 여력도 없습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불공평한지... 정신차리자하고 마음 독하게 먹어도 잘 안되네요. 남편도 무조건 미안하다하고 대외활동 다 끊고(코로나가 어쩌면 고맙네요) 몇년째 곁을 지키고 있는데 끝이 없어 보이는 이 지옥이 언제 끝날까 그거만 생각하고... 내가 의지가 이렇게 약했나 싶어 허탈하고 왜 사나 싶네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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