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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랑하기엔 상처가 되고 이별을 말하기엔 너무 좋아하고

대한민국 |2021.08.09 00:33
조회 35,712 |추천 38

네번째 연애,
1년 만나면서 이렇게 자주 싸운 사람은 처음이면서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런 감정이야
어제 또 다투고 지금 헤어질 위기인데..
이 사람이랑은 정말 헤어지는게 맞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
주변 친구들이 봐도 불안정한 관계가 보이는 연애

사실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모두
내가 먼저 이별을 고했고, 며칠 힘들고 얼마 안갔는데
이사람은 그게 아닐 것 같아.
진짜 이별이 처음인 느낌이라.. 너무 무섭고 슬퍼
내가 먼저 말하는 것도 너무나 어렵고 계속 만나고싶고
더 노력하고싶고..
그러면서도 끝이 보이는 연애.. 서로 상처만 남을 연애..

그냥 이 깊었던 연을 끊는다는게 너무 힘들다.



추천수38
반대수9
베플ㅇㅇ|2021.08.10 21:20
뭔 느낌인지 대충 감이 간다. 이런케이스는 대체로 애매한 남자들이 들이대서 고백 받아주는것만 해보다가, 자기가 한눈에 반한 잘생긴 남자랑 썸이나고 사귈때 이런 반응들 많음. 왠지 못된짓을 해도 눈웃음 한방에 화가 풀리고, 별거 아닌 데이트에도 즐겁고 기분이 좋은데, 껄떡거리는 주변 여자 오질나게 많고 바람끼도 주체 못하고 연락도 잘안되고 (이전 남자들 대비) 자기를 우선순위로 해주지도 않는거같고 싸울일이 너무 많으니까 머가리가 터질려고 하는거임. 거 뭐 정답은 누가 이렇게 쎄게 말 안해줘도 스스로 잘 알고있을거라 생각함.
베플ㅇㅇ|2021.08.10 20:13
여기랑 상관없는 글 좀 써볼게. 사랑보다 사람은 인성이다.이걸 말해 주고 싶어
베플ㅇㅇ|2021.08.10 19:18
너무 좋아해서 그래ㅋㅋ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너그러워지고 다투지도 않게 되는데 이 사람이 너무 좋고 이게 진짜 사랑인가보다 싶으면 맘에 여유도 사라지고 사람이 굉장히 타이트해짐. 이런 경우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조금 식어야 안정적으로 연애할수있어 남들 권태기와서 싸울때 우린 권태기 올 시점 에 오히려 안정적이어 지는거지. 내가 그래 지금 ㅎㅎ 1년 미친듯이 싸우다가 콩깍지는 벗겨지고 실망도 해보고 하니 마음은 처음만큼 푹 빠져있는건 아니지만 오히려 안정적인 연애가 됐다
베플샷건|2021.08.10 21:53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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