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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전세대출 받은 전세집 보증금 반환 못받아 겪은일

길치 |2021.08.11 04:29
조회 641 |추천 3

특성화고전형으로 늦은나이에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이동시간이라도 줄여보고자 학교근처 집으로 이사를 가게되었다.
내가 겪고있는 이 모든 일들은 처음 하는 독립이라 잘 알아보지 못 하고 들어간 내 불찰로 인한 것들일까..
사회초년생들 혹은 대학생들이 나같은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 혹은 너무 답답해서 써내려가는 글이다.
수중에 내가 가지고있는 돈으로는 터무니없는 집값, 그리고 학교근처라 비싼 월세 때문에 중소기업청년대출을 받아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한 전세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내가 전세금이 마련되어야 전세입자에게 돈을 주고 그분이 나갈 수 있다고 했을때 부터 알아봤었어야했다..집주인은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입주하고 난 뒤에 코로나가 터졌고 이사가기 한달전에 집주인에게 이사갈것이라 통보하였다.
하지만 집주인은 아무런 반응도 없었고 나는 얘기했으면 됐겠지 싶어 이사를 준비하였다..
하지만 터무니 없이 뛰어버린 전세대란은 새로 이사할 집을 찾기 힘들게 하였다..
그래서 난 다시 본가에 들어오게 되었고 보증금만 받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이사 당일까지 아무런 말이 없던 집주인은 마지막 이삿짐을 옮기고 있는 나에게 와서 돈을 못준다고 했다.. 
세입자가 들어와야 돈을 줄 수있다고..
나는 지금까지 아무런 말이 없다가 무슨말 하시냐고 계약대로 돈을 달라고 했지만 집주인은 한푼도 없다고 배째란 식으로 나왔다..
대출금을 상환을 못해 내 카드와 계좌는 모조리 막혔다.
연체이자는 계속 나가고 있고 이또한 내가 내야 했다.
한달이 지나고 집주인으로 부터 세입자를 구했다고 연락이 왔다. 
하지만 한달이 더 지난뒤에 돈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기다리는 동안에 내용증명도 2번이나 보냈기에 압류소송은 하지말라고 얘기하더라..
결국 어제날짜로 보증금은 받았지만 대출금을 상환하려면 
은행에서 집주인을 상대로한 법적비용(중소기업대출금 반환을 안함으로 은행이 집주인을 상대로 소송이 진행되었음)과 취소를 위한 비용 또한 내가 지불하게 된다.
그렇지않으면 막혀있는 내계좌를 풀수조차 대출금 상환 조차 할수가없다.
은행은 이러한 내용을 설명해주면서 집주인을 잘 만나는것도 복이라 하더라..
대출금을 못 갚은게 집주인이 보증금을 주지않아서 인데 피해는 모조리 임차인인 내가 당하고 있다...
또한 피해본 비용들을 집주인에게 받으려면 민사소송을 해야한다고 한다.. 물론 내가 스스로..
나라에서 혜택을 주는 이 중소기업 청년대출은 오히려 내 신용도를 떨어트리고 계좌가 막혀 아무런 은행 업무를 볼 수도 없으며 대출금연체이자와 소송비용을 떠앉겨 주었다..
아무도 이 대출로 인한 위험성을 알려주진않는다.. 낮은 이자율만 강조할 뿐이지 우리가 받은 대출금으로 집주인들의 투자를 도와줄 뿐 
이러한 예외 상황이 왔을경우 집주인은 상환할 돈도 의무도 없다는걸 알았다..  
나같은 피해자들이 더이상 나오지않기를.. 또 내가 살았던 집에 같은학교 학생이 들어온걸로 아는데 그 어린학생이 이러한 피해를 또 당하지 않기를..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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