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처음으로 집을 사서 살아보려고 하는 예비부부입니다
어쩌다보니 둘 다 아파트는 처음 살아보는건데다
전세가 아닌 매매라 걱정이 많네요
구축 아파트로 알아봤는데
마침 구조가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있어요
a는 베란다 확장이나 나머지 공사는 다 되어있는데 샷시 공사는 안되어 있어요( 옛날 알루미늄 샷시입니다)
저희 예산보다는 낮은 매매가격이구요
b는 다른 공사는 안되어 있는데 내외부 샷시는 완벽하게 수리되어 있는 상태구요 저희 예산의 맥시멈 가격입니다
a와의 가격차이는 3천만원정도입니다
처음엔 샷시가 뭐가 중요한가 싶었는데 여기저기 물어봐도 샷시 수리가 중요하다고 하는 의견들이 많고 부동산 업자분도 매매가격의 차이는 샷시나 수리여부로 달라진다고 하시구요
여기서 의견이 갈리는게 남편은 저 사람(기존 집주인)들도 십년넘게 저 샷시로 살고 있는거 보면 문제없다 굳이 예산 다 쓸 필요가 뭐가 있냐 다른 수리는 다 되어있으니 샷시는 살다가 불편하면 그때가서 바꾸면 된다 이고 저는 아파트에 안 살아봤지만 고층이니 안 그래도 추울텐데 샷시까지 저러면 춥고 덥고 힘들것 같다 그리고 말이 쉽지 살다가 중간에 공사하는건 너무 어려울것 같다 알아보니 30평대 아파트 샷시 공사하는데 2천이상은 든다더라입니다
남편은 건너건너 아는사람한테 물으니 2천은 눈탱이 공사고 천만원이면 내외부 샷시 공사쯤은 다 할수 있다 차라리 예산 남겨서 차를 바꾸자고 합니다
샷시수리가 보통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3천만원의 매매 가격을 넘어서는 가치가 있을것 같지 않으니 a로 하자라고 하는데 저도 이런 부분에선 아는게 없어서 반박도 쉽지 않네요
보통 30평대 내외부 샷시 수리를 하는데 비용이 얼마정도 드나요? 혹시 해보신분들 집에서 살다가 샷시 수리를 하게되면 상당히 번거로운 공사과정이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