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든든한 울타리 남자친구들..
나는 친구가 많다. 여자친구도.. 남자친구도..
어릴때 대가족 속에 자라서인지 사람을 경계하는 마음이 별로 없으며 사람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는데 그것이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내가 직장생활에 푹 빠져 나이 서른을 넘겼을때 친구들 특히 남자친구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남자 소개팅 시킨다는 내용의 전화였는데 남편은 남자친구의 성화에 할수
없이 만났다가 인연이 닿아 결혼 했으며 남자친구의 직장동료이다.
내 결혼식날 많은 남자친구들이 식장에 와 멀리서 축복 해줬다는 얘기를 10년도 더 지난
얼마전에 전해들었다. 그날 나는 경황이 없어 사진속에 남아 있는 남자친구들만 온 줄
알았는데..
내 남자친구들은 술을 못하는 나보다 애주가 남편을 더 좋아하며 내겐 연락도 없지만
남편과는 가끔 술자리도 같이 하며 살아가는 얘기도 하고 남자끼리 정을 나누며
지낸다.
나 또한 남편의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자주 만난지 11년이 된 지금 남편의 친구는 나의
친구가 되었다. 살며 힘들거나 고민이 있을때 언제나 내게 힘이 되어 주는 남편의 친구
아니 지금은 나의 친구들이 됐다.
직장 다닐때 나는 능력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뒤에 직장동료인 남자친구들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항상 나와 관련한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준 남자친구들이 나를 능력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우리집에는 매일 전화하는 시골에서 같이 자란 남자친구도 있다.
그 친구는 어린 시절 생모를 여의고 새어머니 밑에 온갖 구박을 받고 자랄때 내
어머니께서 정을 베푼 친구인데 그 친구는 나의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나를
알뜰하게 챙겨주고 있다.
내 인생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남자친구들이 있기에 나는 외롭지 않다.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How to lose a guy in 10 days, 2003)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만난 그들이 과연 모든 사람들이 진실을 찾는 세상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에서 10일 안에 남자친구를 만드는 법을 터득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