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달 속눈썸펌을 하는 사람입니다.
서울에 살 때는 정말 여러곳 찾아다니며 잘하는 곳을 발견한 뒤로, 쭉- 그 곳에서만 속눈썸펌을 해왔어요.
최근 서울에 살다가 인천으로 이사오면서는 매번 서울까지 가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새로운 곳을 찾아보다가 집 근처로 가게 됐어요.
네일샵에서 원장님이 속눈썸펌을 직접 해주시더라구요.
샵에 들어갔더니 원장님이 다른 직원이랑 무좀 환자를 시술 중이시더라고요.
제가 시간 맞춰 오니까, 그 분 시술하다 말고 오셔서 속눈썸펌을 해주셨어요.
중화하는 틈에 또 다시 무좀환자 시술을 하러 가시더라구요.
스탑워치 알람 울리니까 다시 오셨는데
손도 씻지 않으시고 바로 오셔서 마무리 해주시더라고요?
제 침대 바로 위에 세면대가 있는 구조라 손을 씻으면 물 서리가 나야하는데.. 물소리도 안나고 바로 오셔서 제 얼굴을 만지작 거리는데
순간 너무 더럽게 느껴져서 그 뒤론 안가고 있어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
여튼 네일샵에서 속눈썸펌이나 속눈썹연장 하시는 분들은 이런 것도 잘 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ㅠㅠ
너무너무 더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