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이야기 한번들어줄래?
쓰니
|2021.08.17 16:43
조회 107 |추천 0
이야기 형식으로 편한 말투로 작성 하겠슴당!) 안녕 ! 지금 부터 내얘기 들어줘 나는 고등학생이야 아직 성인이 아니라서 아직 제한적인게 많지 ㅎㅎ 사실 글을 쓰는 이유는 너무 외롭고 털어놓고 싶은게 많은데 내가 자존심도 쎄고 내사정을 남한테 말하기 싫어서 하지않았어 사실 우리집은 이혼가정이야 그래서 나랑 엄마 남동생 이렇게 살아 가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돌봐주셔! 그치만 이혼가정이란걸 친구들에게는 말하지 않았어 왠지 말하고 싶지가 않더라고 엄마 혼자 키우셨지만 왠만한거 다하게 해줬어 나는 할머니랑 많이 지내서 그런지 할머니가 엄마 같아! 그래서 엄마랑은 친하진 않아 아빠랑도 별로 친하지 않고 ㅎㅎ 엄마랑 아빠는 사로 경제관이 달라서 이혼 하셨어 나는 항상 너무 외로웠어 옆에 사람이 없어서 느껴지는 외로움이 아니라 그냥 왠지 외로운거 엄마가 나 유딩때 이혼했으니까 재혼 생각도 있었겠지 그당시엔 동생이 두살때였는데 어린 나이지만 아직도 생각나 동생보내고 나데리고 재혼 한다고 하면서 아빠랑 많이 싸웠어 십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러지만 그 얘기는 아직도 적응이 되지가 않아 동생 재우고 엄마랑 외할머니랑 밤에 애들 다 주고 재혼 해라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그러고 사냐 이런 말을 많이 했어 그럴땐 난 잠귀가 밝아서 다 듣고 있었어 왜 슬픈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울면 왜우냐고 할까봐 막 숨죽여서 울고 그랬는데 지금도 그얘기 들으면 눈물이나 나는 왜 그럴까 다른 사람들은 엄마나 아빠가 재혼하는거 축하해주던데 나는 너무너무 싫어 그리고 너무서러워 근데 나도 왜인지는 모르겠어 그냥 겉으로는 우울할게 없는데 나는 우울 하더라 나는 내가 물욕이 많아서 물욕이 안채워져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지금 생각 하면 아빠랑 엄마랑 동생 나 이렇게 행복한 모습을 원하는데 그게 안되서 그런가봐 여기에 모든걸 쓸순 없지만 그냥 문든문득 내가 힘들때 털어 놓을 사람이 없다 싶어 나는 원래 힘들면 바로 주변 사람들한테 말을 안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그리고 엄마 아빠 하고는 안친해서 말을 잘 안해 할머니 한테 말하기 좀 그럴때 가끔 친구한테 털어놓거든 보다시피 난 친구한테 의지하는 스타일이야 근데 친구한테도 얘기 못할게 많아서 할수 있는게 별로 없어 그래서 고민 인게 나는 크면 어떻게ㅡ살까 그냥 뭐 먹고살지 보다 감정적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어 그나마 할머니라도 딸편이기도 하고 내가 성인이 되면 돌아가실테고 엄마랑 아빠는 너무 안맞아 그리고 나를 싫어하는거 같아 동생이랑 나랑 대할때 달라 어제 문득 들었는데 내가 성인이 되고 동생이 중학교 들어갈때쯤 엄마는 재혼하고 동생은 아빠할때 보낼꺼야 가러면서 엄ㅁㅏ랑 아빠랑 전화로 싸우더라고 참 아이러니 하지 이혼했는데도 싸운다는게 그냥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 나는 크면 누구한테 의지하지 저말대로라면 내 동생은 어떡하지 생각같아선 내가 대학교 갈때까지 돌보고 싶은데 나도 그때 겨우 20인데 과연 할수 있을까 그냥 너무 서럽고 엄마도 아빠도 밉더라 왜 엄마는 엄마 인생만 생각 할까 아빠는 왜 인생을 그러고 살까 동생도 너무 불쌍하고 내 인생도 너무 지겹고 가끔 그냥 내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 있을까 싶을때 그냥 동생이랑 나랑 같이 죽을까 그런생각도 들더라고 그래도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지?! 겨우 고등학생인데 인생이 너무 힘겨운데 말할곳이 없어서 그냥 끄적이다 보니까 내용 뒤죽박죽이라 죄송합니다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