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원나잇 한 거 들켜서 헤어짐..
근데 에초에 난 짝남이 따로 있었음
짝남은 내가 힘들때 처음으로 날 도와주고 희망 준 사람인데 한심하게 내가 고백도 못하고 전학감..
그 이후로 성인이 된 후에도 짝남을 8년 내내 현재진행형으로 못 잊는 중ㅠㅠㅠ
그러다가 전남친이 나한테 고백해서 어차피 근황도 모르는 짝남 잊을려고 사겼음
근데 도저히 전남친 이성으로 안 느껴지고 걔가 주는 사랑도 정말 고마운데 부담스럽더라고
전남친이 고맙게도 날 많이 사랑했는데 내가 이 모양이니 본인도 지치고 너무 외로워서 원나잇 해버린 거였어
결국 난 남친도 맘 식은 거 같아서 헤어지자 하고 짝남 있다고 못 박아버리고 갔는데
전남친이 잘못했다고 제발 다시 만나자고 연락하고 많이 힘들어하더라고
진짜 미안함 정말 많이 느끼는데 다시 사귄다 생각하니까 좀 그래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