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L마트에 인턴을 둔 여자친구 쓰니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지금 L마트에서 인턴을 하는 10주 동안 MS파트장에게 괴롭힘 폭언 폭행 협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L마트에서의 MS는 초밥, 튀김, 샌드위치등을 제작하는 파트입니다. 인턴 사원은 매주 일지를 작성하고, 그 일지를 파트장도 확인하고 쓰는 방법입니다.
인턴 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수첩에 적어놓고 그것을 보면서 하려고 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고,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파트장님은 "저번에 가르쳐 줬는데 그걸 왜봐? " 라고 말하였고, 보지 않고 남자친구의 머리로 천천히 천천히 하면 " 아이씨 빨리빨리 하라니까 왜 이렇게 느려!" 라며 화를 내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파트장님을 쳐다볼 경우 뭘 봐 ㅅㅂ 이라는 욕을 하고, 여사님들 그리고 매장 사람들 다 있는 앞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욕설을 내뱉어 꼽을 주었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또, 인턴 하는 동안 남자친구의 어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운동하는 제 남자친구는 그것을 참고 이겨내야 했습니다. 인턴이라는 이유로 정규직 전환이 못될거 같아서 참고 또 참았다고 합니다.
오버타임은 기본으로 아침 9시에 출근하여 퇴근은 18시 입니다. 하지만 그 파트장은 오버타임으로 19시, 21시 까지 일하라고 시켰고, 옆에서 지켜보기 까지 했습니다. 돈? 안줍니다. 연장등록? 안됩니다.
그리고, 16일에는 바쁠꺼 같다고 쉬는 사람 불러내서 12시까지 근무 시키고, 그 다음날에 여사님과 제 남자친구 단 둘이 근무를 시켰습니다. 원래 MS 근무는 4명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여사님 2분 휴가에, 파트장은 휴무다 해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데이트 하는날 전화가 3번이나 와서 일지 이야기부터 온갖 안좋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걸 보는 저는 얼마나 마음이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는지 아십니까?
면접을 앞둔 그날, 점장님 앞에서는 상냥상냥 하게 대하면서 점장님이 가시고 나면 180도로 변하여 했던말 또하고 했던 말 또하면서 혼내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지를 쓰는 동안 제 남자친구한테 " 너 내가 전화해서 진급 못하게 할꺼다, 면접 붙어도 다른데 가면 자기 피할 줄 아느냐"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건 직장내 괴롭힘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어느 점포, 누구라고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제 남자친구의 자존감은 바닥을 향해 가고 있고,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고 합니다. 제발 공로화 시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