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너무 속상해요제 얘기좀 들어주세요남자친구랑은 5년 만났습니다저는 33 남자친구 37이고요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이제 결혼해야 할 시기입니다저도 급하기도 하고요남자친구한테 요즘들어 결혼얘기를 하던중서로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들을 다 오픈하고 얘기하게되었습니다주변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고 만나면 자기 남편 이야기 등등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급하긴 했던거같습니다근데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 이런걸 잘 안합니다하면 하는거고 안하면 안하는거고 이런 주의에요할줄 아는요리도 없고 빨래나 청소 이런것도 안합니다그냥 다 아줌마 불러서 쓰고 그래요제가 그런부분 채워주는게 더 이득이고실제로 제가 남자친구집가서 빨래같은거 해주기도해요언제는 빨래를 안하고 계속 쌓아놔서 곰팡이 발견적도 많습니다
그러던 중 당연히 돈 얘기가 나왔는데남자친구는 사업을 하는사람이라 10억정도 모았고
저는 아직 모은돈이 없습니다500정도 있는데 작은돈이니 그냥 말을 안할께요
당연히 저도 계속 직장생활하고 있고요집안에 돈들어갈일이 많아 계속 그쪽으로 돈 쓰고 있었습니다그렇다고 제가 명품이나 이런거 좋아하는 여자도 아니고요남자친구는 사업하고 돈도 저보다 여유있는 편이고 저희는 오래만났고정말 어찌보면 당연히 결혼하고 남자친구가 집은 어느정도 해결할줄 알았어요그런데 제가 요즘 계속 결혼얘기를 했더니
저보고 글쎄 저는 왜이렇게 이기적이냐는 거에요그게 할말인가요?왜 이렇게 오래만나서 결혼이야기를 굳이 제가 하는것도 좀 그렇고요자기는 결혼안할껀가봐요?본인도 어차피 결혼할꺼면어쩔수없는 부분은 서로 맞춰가야된다고 생각해요제가 뭐 돈을 안버는 사람도 아니고꾸준히 직장생활해왔습니다당연히 남자친구는 사업하니까
월급만 받는 저랑 비교한다는것도 괴씸하네요당연히 격차가 벌어질수밖에도 없고요그새끼는 이것저것 사치도 하는데 저는 사치도안합니다어차피 저는 결혼해도 계속해서 일을 할꺼고요제가 스스로 당당하니 결혼하자는 말을 하는거고결혼해서 잘 꾸려갈 자신도 있습니다저는 진짜 여태까지 2달 이상을 쉬어본적이 없습니다퇴사하면 바로 일구하고 직장을 그만두게되도 바로바로 일을 구했습니다
남자친구 집에서 빨래해주고 반찬없으면 반찬해주고이런적이 한두번도 아니고요제가 일을 안하는것도 아니고요어쩔수없이 돈을 쓰게됬고 어쩔수없이 돈을 모으는 부분에 미흡했던거 뿐입니다다들 각자 개인사정이라는게 있잖아요그렇다고 5년을 만났는데 자기도 안하겠다 이런건 아니잖아요이제는 서로 챙겨주면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야할 시기잖아요저희가 20대 10대 가볍게 연예하던 시절도 아니고요그리고 저는 계속일을 할거고요정말 오늘도 이문제로 싸웠는데싸웠다기보단 저만 ㄹㅈㄹ 한거같아요여러분이 보기에도 제가 이기적인가요 정말로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이거 그대로 남자친구 보여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