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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만 아는 상사와 일 가능한가요

ㅇㅇ |2021.08.21 23:11
조회 430 |추천 0
궁금합니다.

직장상사가 그 동안 뭐했는지 실무 경험이 하나도 없어요.

학교는 좋은 데 나왔던데..
자기는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운 이론만 가지고 자신감 뻗쳐서 다 할 수 있다고 모르는 거 다 물어 보라네요.

알긴 개뿔..

이론은 스스로 책 찾아봐도 되요.

물어보는 건 주로 실무에서의 문제점, 의사결정 방향,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판단인데

분명히 모르는거 다 티나는데 자존심만 세서 대답 뜸들이고 음..만 연거푸 하다가 자꾸 이론 설명만 늘어놔요.

동문서답 퍼레이드..

몇 달째 스트레스 쌓이고.. 회의하기가 싫어집니다.

해결은 안 되고.. 홀딩하는 서류가 쌓여가요.

거래처와 통화도요. 아주 간단한 것들, 예스 노로 대답줄 것들은 제가 통화하면서 말해주고 다음 업무 스케줄까지 얹어서 얘기하면서 하면 깔끔한 통화가 되는데,

시키지도 않았는데 상사가 먼저 전화해서 예스입니다. 노입니다. 허허허 예예 잘지내시죠? 언제 밥이나 먹죠? 등등 업무와 관련 없는 좀 실없는 소리만 늘여놓다가 전화 끊어버리고요.

그리고 자기가 무슨 일하나 해결한것처럼 당당하게 내가 거래처 전화해서 다 해결했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허허. 하고 흥얼흥얼 거리고;;

결국 제가 따로 전화해서 다음 스케줄 말씀드리려고 다시 전화 드렸습니다 하고 다시 걸어요.

그리고 진지하게 어려운 일, 설명 들어가야 하는 일을 거래처에서는 상사와 통화를 원했는데, 전화 피해버립니다.

저만 중간에서 진땀빼고..

아; 그리고 거래처에서 직접 상사 휴대폰으로 통화하고
이런 점 업무에 적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상사가 저한테 전달 안 한거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거래처에서는 전달이 됬다고 생각하고 저한테 물어보고,

가서 물어보면 상사는 자긴 들은 적 없다고 발뺌을 하고..

찐따새끼..


두통과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빠집니다.

그냥 그만 두는 게 답일까요??

이직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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