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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돈달라고 한 적 없다는 시어머니

ㅇㅇ |2021.08.23 00:04
조회 63,293 |추천 240
저희 시어머니 혼자서 20억짜리 집 사세요
30년전에 2억에 매매한 집이고 집값이 올랐죠
아버님은 11억짜리에 혼자 사시구요
저희는 시댁에서 5천 저6천 1.1억짜리 전세살고
대출이자만 겨우 내며 애기 키우고 살고 있어요

맞벌이하구요

결혼하고 3년중 2년동안
아파트 관리비랑 생활비가 부담된다는 말씀을
100번정도 하셨어요 저한테요

첨에는 뭣모르고 자식된 마음으로
집 전세돌리시고 편하게 사시라고 말씀드렸어요
매매가 20억짜리 사시면서 월 120만원받는
건물 청소하세요 집은 절대 못 건드리시거든요

그렇다고 자식들한테 주시려는것도 아니고
돌아가실때 싸들고 가실것 같아요

저는 저희 빠듯하게 사는거에 도움 주시는거
바라지도 않거든요 안도와주실거 알기에
안받구안주자 ㅇㅇㅇ 이런마음인데
저만 보면 아파트관리비 내시기에
월120벌어서는 힘들다고요

70노인네가 굳이 집 냅두고
청소하러 다니면서 그관리비를 저보고
대라고 하는것처럼 느껴지는 제가 이상한가요?


누가 건물청소하는 할머니가 20억 짜리(오래된 아파트)
산다고 생각하겠어요?
저희도와주실분아니니까 안도와줘도 되니
돈달라고만 안하면 좋겠는데
20억아파트살면서 1.1억 전세 맞벌이로 애키우는
저희한테 관리비내달라고하는게 정상인가요?

아니,저만 보면 관리비 부담된다고 말하는게
저보고 내달라고하는걸로 들리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당신은 늘
너희둘만 잘 살면된다
용돈달라고한적없다
하세요

+추가
문제는 시아버지도 따로 사시면서
똑같은 요구를 각각 하시고요
자주 가지도 않는데 어쩌다 명절이나 생신때가면
앉혀놓고 관리비에 관해 2시간씩 말하고
전화로 그러세요 못알아듣는척 하고 2년뻐기다가
집도 있으신 분들이 대출껴서 사는 저희한테
그러시고 싶냐고 따졌음
그랬더니 언제 돈달라고 했냐고 저보고 꼬였다고
소리질러서 쓴 글입니다

집 파시거나 전세 내놓고
일하지말고 편히 사시라고 했더니
집은 절대 못건든대요 두분다


즉 집은 냅두고 돈만 달라 인듯

추천수240
반대수12
베플ㅇㅇ|2021.08.23 00:43
혼자 몸이신데도 힘드시죠.저흰 오죽하겠어요 대출이자 내느라 변변한 과일하나 맘대로 못사먹고 이 좁은데에서 아이까지 키우느라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베플ㅇㅇ|2021.08.23 00:08
듣고 말면 됨. 아휴 어떡해요 힘드시겠어요 그러고 치우세요. 뭘 듣는 말을 다 일일이 마음에 새기세요? 네 힘드시겠어요 하고 마세요.
베플ㅇㅇ|2021.08.23 02:22
님 신경쓰지말고 냅둬요. 님이 판단할 부분아닙니다 말의 속뜻까지 님이 신경쓰지 말고 냅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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