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절박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글을 쓰기전 긴 사연이라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일산 식사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입니다.
저희 강아지를 제가 출근한 사이 훔쳐가, 24일 오후 2시 일산 식사동 신한은행 앞에서 지나가시는 중년 여성분에게 불법으로 분양을 했습니다.
그냥 줬어요 우리 강아지를...제 허락도 없이.
우리 강아지를 데려간 사람은 정말 부끄럽게도 제 친 가족입니다.
친족이라 경찰 신고접수도 안되고, 주변 씨씨티비 영상 확보도 어렵고, 저로서는 일산지역, 목포 지역 SNS, 카페 등 글올리기 그리고 동네 전단지 돌리기 말고는 방법이 없네요. 동물농장도 제보 한 상태입니다.
이 불법 분양 거래는 24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일산 식사동 신한은행 앞에서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25일 강아지를 데리고 바로 목포로 내려갈거라는 정보를 들었고, 이를 토대로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며 전단지를 돌리며 저는 매일매일이 지옥같이 괴로워요.
저희 강아지를 데려가신 분은 목포에서 정원있는 농가 주택을 소유하고 계시고, 강아지 한마리도 키우고 계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녀분들이 식사동에 거주 하시는 정보도 들었습니다.
이런 비슷한 분이 한두분이 아니시겠지만, 일산에서 3kg 정도 되는 크림색 1살정도 된 강아지를 분양 받아 데려오신분을 찾습니다!!! 제 목숨보다 더 소중한 아이라 꼭 돌려주세요, 사례는 해드리겠습니다.
강아지 데려가신분 목포 거주 50~60대 중년 여성, 키 155cm 정도, 체격은 조금 있으심. 자녀분들이 일산 거주
저희 강아지는
이름: 감자
품종: 말티푸
나이: 1살 8개월
성별: 수컷 / 중성화 했습니다.
몸무게: 3kg 정도 됩니다
특징: 앞니 왼쪽이 갈색을 띄고 있음(치아 신경 손상), 치석 있음, 눈물 자국 있음, 크림색 반 곱슬 털, 눈물 자국 그리고 뿔려먹는 사료 때문에 눈가와 입가에 털이 지저분 합니다, 오른쪽 귀가 안좋아 귀를 파면 갈색 귀지가 나옵니다. 산책을 매우 좋아하고, 다음달에는 수술이 예약되어있어요.. 뒹구는걸 좋아해 크림색 털이 약간 지저분하게 엉켜 있습니다.
실종 당시 하늘색 목걸이 인식표를 하고 있었고, 하늘색 목걸이에는 강아지 등록번호 40000 000 455615 , 그리고 제 이름 핸드폰 번호가 적혀져 있습니다.
첨부된 사진 회색 하네스와 파란색 손잡이의 자동 리드줄 (중간 길이 정도에 매듭이 묶여져있음)과 함께 저희 강아지를 보내졌습니다.
아픈 아이라 건 사료 못먹고 죽 같이 뿔려서 먹어야 하는 아이입니다, 이빨 수술도 앞두고 있고, 선천적으로 위장도 약해 잘 토합니다. 옛날에 포도를 먹고 퇴원한 후 주기적으로 신장 수치 검사도 하는 몸이 아픈 아이에요, 실종 당일 췌장염을 앓고 있어서 약 먹고 있던 중입니다. 벌써 약 없이, 먹던 사료 없이 며칠이 지나 우리 감자 상태가 어떤지를 몰라요...
일산 식사동 위시티 3단지 신한은행 앞 1시반~2시반 사이쯤 강아지 받으신분이나
일산에서 강아지를 데려온 분을 아시는 분은 저에게 꼭 좀 연락 부탁드려요
저희 강아지 찾게 도와주십시오. 제 목숨보다도 더 소중한 아이입니다. 혹시나 정보 아시는분 꼭 좀 연락주세요!!
귀여운건 잠시.. 아픈 아이라 약도 없이 그냥 영문도 모르게 모르는 사람 집으로가 지금 며칠째 약도 못먹어서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나 데려간신 분이 미용을 시켰을 경우를 생각해, 털 깎인 감자 사진도 첨부 합니다.
마음으로 낳아 통장으로 키우고 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같은 제 소중한 아이입니다.
몇달이 걸려도 1년이 넘어도 저는 감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되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