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있던 일입니다.
판에서 글적는건 처음인거같네요.
직장에서 있던일이라 직장과 삶 카테고리에 적어봅니다.
전 재택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얼마전 이사를 위해 중기청 대출을 신청하고 월요일 근무중인데
휴대폰을 보니 10분전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걸어보니
중기청대출 재직확인을 위해 직장방문하는데 어디계시냐고 하더라구요
아 제가 재택근무중이라서 회사에 안나갑니다 하니까
그럼 회사에 재직중인거 증명해줄 사람 아무나 한명 나와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센터내에서 출근하는 사람 20분동안 찾다가(그 와중에도 계속 전화해서 아이씨..아직이에요? 언제와요?하고 재촉함)
다른 팀장님 한명 나와달라고 연락이 되어서 이제 되었겠나 싶었는데
팀장님이 하는말이
"밖에 아무도 없는데? 알려준 번호로 연락해보니 갔대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따졌는데 자기 할말만 하고 끊더라고요.
"아니.. 당일날 오는걸 연락도 안주고 와가지고 없다고 가는게 어딨어요? 적어도 문자라도 보내던지. 저는 오는줄도 몰랐다가 갑자기 전화받고 다른사람이라도 나오라는 요청에 맞춰드리려고 계속 연락했는데"
"네네 저희가 원래 연락을 안드려요. 저 고객님때문에 늦었어요. 일단 그렇게 아시고 끊겠습니다."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하네요
이게 택배도 아니고 누가 만나야하는 방문을 할거면 문자로라도 미리 알려줘야 준비할 수 있지 않나요?
자기 일정에 맞춰서 나와라 이건데자기가 연락도 없이 와놓고 왜 안나오냐고 짜증내면서 가버리는게 말이 되나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후...
이 직원 못만났다고 해서 이런걸로 대출이 취소되거나 하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
요약
1. 중기청 대출심사로 직장에 재직확인하러 직원이 옴2. 근데 연락도 없이 옴3. 다른사람이라도 찾고 만나러 가는데 가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