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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목욕탕에서 조폭들한테 죽을번했어요

콩이 |2008.12.12 21:58
조회 4,072 |추천 0

이건 진짜 실화입니다 제 이야기구요
진짜 십년감수 했습니다

몇일전 목욕탕에서 생긴 일입니다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는데 누군가 저를 째려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인상이 안좋게 생긴 사람이 탕 속에 엎드려서
저를 계속 째려보는겁니다
모르는사람인데 왜 날 째려보는걸까? 생각하다가
그냥 우연이겠지 하고 다시 샤워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샤워를 하다가 또 뒤를 돌아보니 저를 계속 째려보는겁니다
아 기분이 점점 나빠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사람을 째려봤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샤워를 끝내고 사우나실을 들어가는데
그 남자가 사우나실로 따라들어 오는겁니다
온몸에 문신을 새겨놨더군요 ....
"나를 겁주려고 째려 봤나?"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우나실 의자에 앉아 있다가
그남자가 제옆에 앉으려고하자 저는 길쭉하게 생긴
의자에 벌러덩 누워버렸습니다 ㅋㅋㅋㅋ


갑자기 그남자가 앉으려고 했는데 내가 누워버리니까
앉을 자리가 없어져서 쪽팔렷던지
갑자기 앉았다 일어섰다 하면서 으쌰으쌰하면서 체조를 시작합니다 ㅋㅋㅋ

그러다가 그냥 사우나실을 나가 버리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저도 사우나실을 나와서 땀흘린걸 씻으려고 샤워기로 샤워를하는데
그남자는 냉탕에 들어가서 놀다가


제가 샤워 끝내고 다시 탕속으로 들어가려는데
그남자가 냉탕에서 나오더니 저랑 정면에서 눈이 마주쳐서
계속 째려보는겁니다


저는 맘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 요즘 몸에 문신한 놈들도 더럽게많네"
" 자기몸에 문신있으면 자기가 조폭이라도 되는줄아나"
이런 생각에 그남자를 더 째려봤습니다 ㅋㅋㅋㅋ


계속 제가 째려보니까 그남자가 갑자기 목욕탕을 나갑니다

저는 "아 내가 눈싸움에서 이긴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가
한 5분후쯤이 지나서
갑자기 그남자가 다시 목욕탕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그런데 그남자가 들어오고나서
10명정도 남자들이 줄줄이 따라들어오는겁니다 ㅡㅡ
대부분 키도 180이상에 몸무게도 80~90키로 돼는 등치 건장한 남자들에
문신으로 온몸을 치장한 남자분들 ㅡㅡ


저는 죳됐구나 이렇게 생각하다가
그냥 잠자는척 해야 겠다 하고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남자들이 다 온탕으로 들어가더니
다 저를 째려 보는겁니다


아까 절 째려보던 남자가
그중에서 제일 등치크고 인상 더러운 남자한테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 ㅆ|빨 저섀끼가 아까 나 졸라게 째려보던데 조져버릴까??"


순간 저는 죳됐다 하는 생각에 멍때리다가
아 오줌마렵네 화장실가야지 하면서
사람들이 들을수 있을정도로 크게 말한후에

목욕실을 나와서 탈의실로 간후 옷을 잼싸게 입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하.... 정말 저 빨리 도망안쳤으면 그날이 제삿날이었내요

 

http://www.cyworld.com/xogml6315
제홈피 놀러오세여 ㅋㅋㅋ 잼는거 많아요 ㅋㅋㅋ 스크랩 일촌신청 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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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8.12.12 22:32
아오... 글을 읽는 내가 다 민망하네. 글쓴이님... 진짜 뻥안까고 ㅄ같애요... 약한자한테 강하고 강자한테 한없이 약해지는 ㅄ 찌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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