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가만히 듣고만 있진 않았구요;;
남친생길 때마다 뭐라 하는거에 또 그소리냐 내가 알아서 한다 식으로 말해왔는데 매번 그러다가 어제 또 그 소리 하길래 작작 좀 하라고 니 안목 좋아서 좋겠다고 비꼬고서 나왔거든요...
제가 진짜로 남자보는 눈이 안좋은지는 모르겠어요;; 그 친구 말고는 다 괜찮다 한 사람이고 다 헤어지라고 한 사람은 한 명정도 밖에 없어요;;; 제가 남친이랑 찍은거 카톡프사 해두면 아직도 사귀냐 너 그러다가 저번(모두가 헤어지라한 사람)처럼 호되게 당하려고 그러냐 이러면 제가 그만 좀 하라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 라고 말하고 그러면 그 친구는 친구가 친구로서 말더 못하냐 너 진짜 이상하다 내가 별로라 한 사람하고 다 헤어져 놓고 이래요. 근데 연애의 끝이 결혼 아니면 헤어지는거 아닌가 싶고...;
어쨌든간 그냥 짜증나서 적은 글에 많은 댓글 감사하고 도대체 왜 반대가 많은지는 모르겠네요;; 댓글중에 누가 꽃병 깼으면 괜찮냐 이런 말을 해야지 깨트릴 줄 알았다 하는게 맞냐는 말이 제 심정이네요~ 여기다가 적진 않았지만 그간 저거 말고도 트러블이 꽤 있었어서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진 않을거고 그냥 연락 끊으려구요. 딱히 답변을 원하고 적은 글은 아니었는데 답정너 같다는 말도 꽤 있네요;; 그래보인다면 그런거겠죠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3년밖에 안돼서 이혼한것도 짜증나는데 지가 전부터 그 남자는 별로라고 했지 않았냐 그러게 내 말을 듣지 왜 결혼했냐 계속 이러면서 지 선견지명이 좋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짜증이 나죠? 걔 빼고 다 괜찮다한 사람이었고 걔는 그냥 전부터 제가 연애만 하면 걔 좀 별로다 어디가 별로다 왜사귀냐 왜사귀는지 이해가 안간다 뭐 계속 이랬는데...; 이혼한거 흠이라고 생각은 안해요. 뭐 막장드라마 같은 이혼도 아니었고 가치관 차이가 살다보니 너무 크게 느껴져요 서로가 지친 끝에 합의이혼한거였어요.
꽤 오래된 친구였는데 학교 다닐때도 제가 좋아하는 애가 생기거나 하면 별로라고 평가질이나 해대고... 지가 잘났어도 그런말 하면 짜증나겠지만 걔 친구도 그닥 없고 남자눈만 높아서 연애를 못하거든요. 연애를 많이 해봤으면 몰라 중학교때 고백받은거나 계속 얘기해대고 대학에서 복학생이 번호 물어본거? 그거나 계속계속 귀에 딱지 앉도록 말하고...
비혼주의자인건 존중해요. 근데 자꾸 지가 남자보는 눈이 좋다는 이상한 생각에 사로 잡혀서 이번에 이혼소식 듣더니 이런말 좀 그런데 이혼 할 줄 알았다고 내가 처음부터 결혼 말리지 않았냐고 말하는데 화딱지가 나서 그냥 아 그래? 하고서 적당한 말만 좀 하다가 나왔어요.
그래도 고등학교 친구라서 종종 만나 술도마시고 얘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기회에 그냥 손절치는게 답이겠죠? 얘 성격에 제가 다시 남자 만나서 뭘 한다고 하면 또 별로라고 주구장창 말할거 생각하니까 머리가 지끈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