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자고 처음 만난 지 7년된 여자애가 있는데
내가 그 친구 좋아해
짝사랑
5년 넘게 좋아했어
내가 얘를 친구로 안 봐서
별말도 아닌거에 혼자 서운해 하는건가 싶고
반대로 내가 얘를 순수하게 친구로 생각했으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자꾸 들어
그럼 내가 더 나쁜 사람이 된 거 같아서 좀
씁쓸하고 그러네
그냥 그렇다구~~
아닌거 알면서 더 붙잡으면 너무 이기적이지?
안그래도 이제 그만 하려고
걔 교회다니는데 난 무교거든ㅋㅋ
나 신 안믿어서 벌 받는건가봐
뭐 어쨌든 내가 본인 좋아하는 거
걔는 평생 몰랐으면 좋겠다
신한테 버림받은걸로 충분하잖어 그치
야
내가 니 신도 모른 척하면 안 되는거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