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0일간사랑..1200일간의 행복..그후론 아픔 시련 애련...forever

파도소리 |2004.03.02 19:33
조회 1,739 |추천 0

제목이 넘 거창했던건 아닌가 싶네요.....

전 우선 대구에 사는 임 아무개라고 소개 드릴께요...

우연히 여기서 많은분들의 사랑과 헤어짐 사랑법을 읽어보게 됐구, 저도 저의 이야기를 적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

우선 제가 우리 이뿐이를 만나게 된것부터 이야기를 풀어갈게요..

아마 2000년 2월 일꺼에요..

전 친구들과 1차로 술을 한자 하게 됐구..2차로 나이트를 가게 됐죠.(( 그렇다고 쭉돌이는 아니구))

나이트에서 가무를 즐기고 있을때 우연히 제 눈에 들어오는 한 여인이 있더군여.. 그렇다구 내가

여자 꼬실 제주있는 놈도 아니구 맘에든 드는데 어쩔까 싶어서, 친구에게 부탁을 하게 됐죠..

웨이터 보단 더 진실할꺼 같아서 그런생각을 했어여...ㅋㅋㅋ

나의 부탁을 친구는 용기를 내서 그녀에게 다가가더군여..마침네 제 옆에 그녀가 앉게 됐구여..

제 옆에 앉은 그녀에게 전 매료되지 않을수 없더군여..

첫 눈에 뻑 갔다는 표현이 적절할꺼 같궁....(( 결코 뛰어난 미인도 늘씬한 몸매도 아니에요^^))

이런 저런 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구선 자기자리로 돌아갔구,

얼마후엔가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여...후회도 많이 됐구여 ㅠㅠ

그리고 얼마 지났을까...

다시 그곳으로 가게 됐어여...

순간 그녀가 또 내 눈에 보이거 있죠....순간 우와..이건 하늘의 계시다라는 생각이 들거군여..

((왜 그렇게 까지 생각이 들었냐면....그 곳으로 가기전에 다른 나이트에 갔다가 웨이터랑 싸우고 그 곳으로 갔거덩여^^))

난 어쩔줄몰라 웨이터를 불러 그녀를 데리고 오라고 했어여,,,,웨이터는 절대 부킹안하는분이라고 하더군여,,,,내가 포기 할수 없잔아여....무조건 아는사람이니깐 좀 데리고 오라고 아님 말이라도 좀 해보라고

했어여...

다시 그녀는 제옆에 앉게 됐구 ,, 제가 반갑게 맞이해도 알아보지 못하더군여...순간 민망 ㅡㅡ;;

자초지경을 이야기하자 이제서야 날 알게 됐구..같이 술도 한잔하게 됐어여..(((얼매나 좋던지)))

그리곤 연락처를 받았죠....앗싸....그 기분알죠..성취감..

담날 전화를 걸어 그녀집앞에서 만나기로 했구...약속시간이 흘러 1시간 30분을 기다렸어여...

남들이 알면 바보라고 하겠지만...난 그시간이 길지두 지루하지두 않았구....

그녀는 늦어서 미안하다며, 말을 건네오구, 전 나와줘서 고맙다구 답례를 했죠.....

이렇게 우린 사랑이 시작됐구 남들 처럼 연예를 하게 됐어여...

서론이 넘 길었던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우린 한 30일 만나다 우연한 기회가 되서 서로 같이 살게 됐어여..(( 동거 ))

남들 신혼처럼 알콩달콩...그렇게 지내게 됐구...

친구들 불러서 저녁도 2번 먹게됐구... (( 이뿐이가 넘 이뻐서 자랑하고 싶어서 ))

그렇게 하루하루 아무일 없이 서로 사랑하며 지냈죠...

우리의 보금자리는 그녀본집 바로옆에 있었어요...물론 어른들한테도 인사를 다 했구...

일요일이나 무슨일 있음 처가집에 가서 저녁도 먹고,, 놀러도 가고 그랬죠.

그런생활이 좀 흐르고 난 후 내가 개인일을 하게 되서 같이 사무실에 일하게 됐어요...

그러면서 서로를 좀 더 알게 되구 열시미 일도 했구....하나 하나 꿈도 계획도 세우게 됐죠

근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하나하나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물론 돈이란거죠....

같이 있는동안에는 아무조건도 바라는것도 없이 그녀를 사랑했구 좀 조용한 성격이라서 묵묵히

속으로 아껴주고 챙겨주는 성격이라 표현도 잘 못해줬어요...

생활이 많이 힘들어 지구...그녀는 일을 하게 됐구...

전 일하는 모습이 넘 불쌍하고 안됐지만...집에 있는거 보단 일하는게 덜 심심할꺼 같구 그래서 허락도 했어요...또한 속으론 못난 날 원망도 많이 하게 됐구여...

그러던 어느날 그녀한테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걸 직감할수 있었구...그녀도 그 남자를 좋아하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옆에 누군가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

정말 슬푸더군여,,,,,

그녀옆에 다른 남자가 있다는게 화나는게 아니라 내 자신이 넘 초라하다는 생각에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했죠....그래 만나봐라,, 만나보면 별 사람없다는걸 알게 될꺼라고 믿었구...

얼마가지못해 안만난다는 느낌도 들었구 어렴푸시 그런이야기도 듣게 됐구여.....

한편 그런이야기를 들었을때 기분은 좋더라구여....근데 사람 맘이 또 다른 생각도 들게 되구

물론 그녀도 나 때문에 헤어졌을꺼라고 믿어요....근데 중요한건 나 때문에 그 사람이 더 불행해 지진않을까 하는 생각두 들구 그래요....

이런 저런 일이 있어면서 우린 1200일이란 동거생활을 마감하게 됐구 지금은 떨어져 있어요...

첨에 떨어져 있자고 할때 가슴이 매어져 오구...심장이 터질꺼 같구..그랬죠 이젠 헤어지는구나 라는 생각에 근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첨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내 심정은 아직 그녀는 내 여자라는 생각이들구...떨어진지 3개월 정도 됐지만 지금도 그녀를 위해 살고 싶고 그녀를 위해 살아갈꺼고 살아있는것도 그녀때문에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이글을 적으면서도...그런생각을 하죠 ..아니 매일 한순간도 그녀를 잊어본적이 없어요..

그리구 항상 맘속으로 되새기죠..다시 내가 자리를 잡을때 그녀에게 모든것을 다 주겠노라고,,,,,,

헤어진이후 지금까지 가장 힘들었던건 그녀를 위해 모든걸해주고 싶은데 해줄수 없는 내 모습이 넘 초라하구 능력이 없다는거에요...ㅠㅠ

하루하루 그녀를 생각하며 운전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두눈에 눈물이 흘러 턱에 고일때면 보고싶어 미치겠구.....주지못해 미치겠구 그래요...이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흐르네요.....

요즘 따라서..눈물이 왜 이렇게 많은지...

얼마전 내가 그녀한테 보자고 이야기 했어요...헤어진이후 한번도 그런말을 한적이 없었어요...

왜냐면 당당한 내 모습이 됐을때 찾아갈려구......근데 넘 보고싶은거 알죠

그래서 2월 14일에 보자구 했죠....

보는순간...첨 그녀를 봤을때의 설레임 풋풋한 감정이 들드라구요...얼마나 기뿐지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 혹시 안 나오면 어떻하나 싶었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돈이 없어서...내가 준 팔찌를 팔았다고 하더군요....

내 맘이 어땠는지 알죠...........

그리군 집앞에 그녀를 내려주고 돌아서는 내 모습을 생각할때.....꼭 당당하게 다시 서리라고 맹세했죠

그녀도 나의 그런모습을 바라고 있다고 느껴졌구.......

근데 어쩌죠...하는거 마다 계속 좌절과 허탈만 오니 시간이 넘 흐르면 영영 놓칠줄 모르는데....ㅠㅠ  

지금은 그게 가장 불안하구 힘들구....당당하게 아니 조금만이라도 일어설수 있다면...그녀를 위해 먼가를 해줄수 있을꺼 같은데...ㅠㅠ

전 누군가를 사랑할때 그냥 그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해요...

내가 있음 내껄 다주고 다 이해하구 다 용서하구....남들이 흔히 말하는 바보같은 짓을 해요...

왜 그게 사랑이라구 믿구....싸우는이유도 욕심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내가 바라는게 없다면 싫어할 이유도 없구 미워할 이유도 없구.....그게 사랑아닐까요...

여러분들도 서로 많이 사랑하세요......

전 이글을 쓰면서도 또한번 사랑을 다시 알게 되구 느끼게 되구 그렇네요....

 

 =  이번에 준비중인 일이 잘 안되면 전 배타러 갈꺼에요.....

             선금주면 그거라도 받아서 그녀에게 전해주고 가고 싶네요.........

 

 지금까지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 고맙네요......

    마지막으로 그녀를 사랑한다고 불러보고싶어요....떵미야 사랑한데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