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이 넘었는데...
ㅇㅇ
|2021.09.16 14:57
조회 28,789 |추천 127
퇴사한지 두달이 넘었는데도 가끔 전직장 팀장 생각하면 화가 끓어올라요 다 지나간 일인데도 무심코 떠오르는데 그때 했던 말, 말투, 눈빛, 표정, 상황 등등이 왜 이렇게 분노가 치미는지 30년 인생동안 사람을 이렇게 싫어한 적이 있었나 싶은...
다른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상사로서 싫었던거라 그만두고 그냥 잊혔는데 유독 그 팀장은 사람자체가 싫어서 그랬는지 잊으려해도 계속 떠오르고 화가 나 미치겠네요
쌍욕이라도 퍼부으면서 폭력까지 쓰고싶을만큼 혐오감들고 화나요
어떻게 풀어야할까요대체...
- 베플ㅡㅡ|2021.09.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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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이에요. 쓰니가 생각한 거보다 화병이 깊은 거에요. 가벼운 증상이었다면 환경을 바꾼 것만으로 나아지기 시작했을텐데 이건 상담 받고 적극적으로 치유하셔야 오래 안 갑니다. 부당한 대우를 참은 것 때문에 쓰니 자아가 많이 다친 거잖아요. 더는 안 참아도 되니까 이제 치유해 나갑시다. 괜찮아요, 힘 내세요!
- 베플i|2021.09.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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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복수는 님이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겁니다 빨리 복수 시작하세요
- 베플라텍스노노|2021.09.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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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더 지났는데도 아직도 안 잊혀진다. 푸짐한 여자 과장 히스테리 부리면서 걸핏하면 시비조로 지적질에 앞장서서 신입 여자사원만 왕따 조장하던거.. 석달 동안 퇴근할때마다 한강다리로 갈까 고민하게 했던 악마같았던 여자 팀장이랑 꼬붕이 다른 여자과장 지금도 그짓 하고 있을런지.. 천벌 받는다 너네.. 니 자식이 니네가 나한테 한 그런짓 그대로 당해도 괜찮겠니? 토나오는 골초 사장 재떨이 청소랑 커피 심부름,직원들 컵 설거지 등등 그지같은 잡무들 넘 지겨워서 석달만에 때려쳤지만 나오기 전에 구정물 과장한테 아즘마나 잘 하라고 한소리하고 나온게 그나마 지금 위안이 됨. 쓰니 심정 넘넘 이해하면서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