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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찼는데

ㅇㅇ |2021.09.18 23:31
조회 7,182 |추천 9

후회 안했다고 하면 거짓말이야
말하는 그순간에도 후회할거라는거 알고 있었어
근데… 니가 잡아주길 바랐던거 같아
너 없으면 안된다고
니가 아직 나는 너무 좋다고
그렇게 말해주길 바랬던거 같아
그것도 몇번씩 말야

내가 너무 말도 안되는걸 바랬던 걸까
니 마음 상처 생각도 못하고
니가 그말을 듣고 어떻게 받아들일지 전혀 모르고
나만 생각했던 걸까

이제와
너무 늦었겠지만
그때의 내 기분에 충실해서
내 진심도 아닌말로 너를 밀쳐내서 미안해
너는 이미 떠나버렸지만
다음번엔 그런실수 안할게

내가 밀쳐내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나를 바라보고
사랑해줬을 그마음 너무 고마웠고
잊지 않을께

추천수9
반대수19
베플oo|2021.09.19 00:14
좀 물어보고싶어지네. 왜 안잡아? 쓰니도 스스로 못놓고 있잖아 마음에서. 마음에도 없는 모진소리 한 것 때문에 못잡는다는 소린하지말고 미안하다고 상처줬던 말들 모두 진심이 아니였다고 말해줄수있는거잖아. 차인사람 입장에선 쓰니가 진심이던 진심이 아니던 상처주는말들 때문에라도 연락도 더이상 붙잡는것도 못할꺼같은데. 그 상처준 말들이 난 솔직히 모르지만 그게 가슴에 박힌거라면 더더욱. 쓰니가 후회한다면 이사람아님 안될꺼같다면. 이사람에게 진심이라면. 있는 힘껏 뛰어가서 붙잡아. 지금 이런 글 쓰는거 내 입장에서 볼땐 본인은 이랬다면서 자기합리화에 스스로 면죄부 얻고싶어하는걸로밖에안보여. 잘못한게있음 잘못한 사람이 사과를 먼저 해야하는거야. 피해자가 손내밀어주길 붙잡아주길 바라는건 쓰니의 오만과 자만인거고. 어리석은 언행을 깨달았음 고칠기회 스스로 잡아. 본인이 해야하는걸 남에게 기대하지말고
베플ㅇㅇ|2021.09.19 09:19
잡아보지 ...난 남잔데 말못할정도로 비참하게 차였었어 남들이 들으면 저렇게까지했는데 저런식으로 이별을 고한다고? 할정도로..그래서 솔직히 얘가 미안함 마음에서도 연락쉽게못할거란거 알고도있고 기간도 오래지났고 근데도 아직 정리가 안되서 기다리거든 이유야 어찌됐든 진짜 한번 연락해보는거 추천할게 연락이야한번해볼수있잖아 그사람은 연락도못해보고마냥기다리고있을수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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