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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대/미신에미친 질투많은 예비 시어머니

23살쓰니 |2021.09.23 02:09
조회 12,591 |추천 0
안녕하세요 23살 25살 1년 연애중 처음 한달 빼고 1년가까이 동안 동거하고 있는 커플입니다.

일단 남자친구 와 이번년 도 안에 결혼 을 약속하고
이번년에 식 은 못 올려도 웨딩 촬영 후 혼인신고
하기로 했구요

어린나이에 결혼 을 생각 한 이유 는 서로 많이
사랑하기도 하고 볼거 못볼거 다 보고 도 못헤어지고
여전히 많이 사랑했기도 했으며 둘다 너무 어리기에
결혼 을 너무 먼 미래에 약속 하기엔 현실성 없기도 하고
남들 보다 빠른 결혼 을 약속하고 함에 대신 조금 더
금전적으로 함께 준비 하기로 했어요 둘다 집사정이 안
좋기에 정신 차리고 더 돈 모으자 싶었고

월세,생활비 아끼며 이제 일도 꾸준히해 이번달에 전세집 대출이긴 하지만 작은거 함께 얻어 이사가구요 차도 중고지만 하나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적금,주택청약 둘다 열심히 넣구요 밥은 주에 한번
장봐서 아끼고 다른 데이트 보다 한번씩 여행가고
함께 그림 그리거나 요리하거나 하는걸로 채우고 있습니다
자전거도 가끔 타고 천원 짜리 팩두장사서 함께하며 또 행복해합니다 핸드폰 도 둘다 기계값 없는 핸드폰에 일부로 선불폰 쓰고 사대보험 도 2년,3년 넘게 들고 있었구요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하이브리드 카드 선결제 로 자주 이용해서
은행 대출 폭 도 늘렷구요 에어컨,가스비 등등 작은거 하나 아끼고 대중교통 도 아까워 가까운 거리는 손잡고 산책겸
다녀와요

남자친구 정말 자상하고 저 하나만 바라봅니다 1년 을
친구 도 술도 안하고 결혼하겠다고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사는 사람이에요 자기건 안사도 만원 이만원
아껴 저 좋아하는 과일 한봉지라도 사다 주고 지하상가에서
비싸진 않아도 몇천원 짜리 옷이라도 사다주곤 합니다
취미라 해봣자 집와서 롤 두세판 하는거 그거 하면서도
자꾸 제기분 살피고 말걸어줍니다 처음대와 같이
집안일 제가 주방 치우면 화장실 청소 해주고
제가 일다녀 와서 못쉴까봐 전전긍긍합니다

제가 잠든사이 가끔 잠못들고 불안하다고 너무 사랑해서
불안해서 우울하다며 계속 안고 뽀뽀 해줍니다 혹시나
자기가 움직여서 깰까봐 팔베게 도 못빼고 그대로 재워요

뭐하나 빠지는거 없고 잘생겼습니다 남들 전부 남자친구가 아깝다 그래요 19관계 도 소원해진 적 없고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저희 엄마 는 가끔 남자친구랑 밥먹으라고 크게 못보내 주셔도 몇만원 보내주시고 따로 연락 자주 안하셔요 남자친구 속상하게 하지마라 화나게 하지마라 만 하시지..

(남자친구)어머니 는 아버지 일찍이 여이신 홀시어머니 세요 시누랑 살구요 어머니 도 처음엔 별 신경 안쓰시 는 듯 했는데

최근 3개월 들어 제가 예민한건지 과민한건지 너무 질투에
간섭 이 심하시고 신점? 미신 믿으시곤 저를 너무 닥달하싶니다

오빠한테 카톡한거 보니 재는 아니다 재는 너 등꼴 빼먹을 애다 카드 민증 조심해라 재때문에 너 인생 말아 먹을거다하시고 계속 너한테 상처줄 애라더라 하며 남지친구에게 부정적인 말 을 보내요 적당히 금전적으로나 이용하고 버려라 하시고 ... 엄마는 밥잘챙겨 주고 착한애면 이뻐 할거다 근대 걔는 절대 아니다 하시는데 제가 신경 쓰이고 짜증나는건 제가 못된건가여?

자식 걱정하는게 당연한건지...?

그리고 뭐 가끔 먹을거 보내주시며 오빠한테 이거 그년 도 같이 먹을 생각하니 짜증난다 하시고

최근 들어 주에 한번 은 꼭 찻아오셔요 늦어도 10일에 한번 은 꼭 오시네요 전 그때마다 자리 피해있구요 .. 무슨 말 할지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요 저도 주말엔 일끝나고 집에서 쉬고 싶은데 주말 조차 쉬지 못해요 다행이 남자친구가 주무시고 가시진 못하게 해서 잠은 집가서 자네요

또 시도 때도 없이 어머니 는 오빠한테 카톡이며 전화 엄청 하세요 하루에도 2-3번식은 꼭 전화하고 오빠가 카톡 안보거나 전화 안받으면 무슨일 있냐 경찰 신고하겠다 하셔서 결국 받게 하시고 받으면 뭐 스잘대기 없이 제 욕하시곤 하시고 .. 전여친들도 딱히 좋아하진 않앗다는데 유독 절 더 싫어한다 하시더라구요

자기 도 신끼가 있는데 넌 술집 여자같다 하시고 주6회 새볔부터 저녘 까지 일하고 집오면 뻗는데 술집 나갈 시간 이 어딧나요 ..

거기다 뭐 엄마 는 너무 힘들다 엄마 는 혼자 집에서 라면 먹는데 너무 비참하다 하시는데 너무 갑갑하고 힘들어요

이런거 뭐 남자친구가 일일히 말하는건 아닌데 핸드폰 서로 공유하니 말안해도 보게 되더라구요 ... 남자친구 는 뭐하로오냐 오지말라 하고 하는데 뭐 긴히 상의할게 있다 꼭 할말이 있다 하시며 오시면 제 욕 말곤 하시는게 없습니다 집도 아무리 깔끔해도 새집 같지 않으면 뭐라하시고

카톡 남자친구가 저 못보게 지우거나 읽씹해도 제폰 보다 남지친구 폰 을 더 보니 안볼래야 보여요 판도라 의 상자마냥 ... ㅋ ㅜ

주말에 오셔서 가시면 카톡 으로 또 제욕햇던거 리플 하시니 모를래야 알수밖에요

제가 예민하고 아들 사랑하는 마음 몰라서 과민 반응 인 건지 사실 요즘 너무 지쳐서 마음이 좀 뜨려해요.. 제가 나쁜년인가요?.. 오빠가 변한거 같다 기분 안좋냐 하면서 눈치 보고 너무 답답해요 .. 어른이 반대하는 연애 하는게 맞나 싶고 결혼 은 개뿔 싶기도 하고 제가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추천수0
반대수57
베플ㅇㅇ|2021.09.23 03:38
23살짜리 딸내미가 동거하고 있는데 응원해주는 엄마라.. 미신에 빠진 시어머니가 정상으로 보일 지경이네
베플옹냐|2021.09.23 04:41
사대보험을 2년,3년 열심히 들고있다니? 그건 직장 다닐때 들게되는 보험인데;;; 일반보험하고 착각하시는듯. 그리고 맞춤법 공부부터 하세요. 어린 나이에 누구나 지금의 사랑이 영원할것 같고, 영원히 함께 하고 싶겠지만..꼴랑 1년 살고는 ...쩝..신혼도 3년은 애없으면 꿀 떨어져요. 그뒤에 현실을 깨닫게 되죠. 애 생기면 더 빨리 콩깍지 벗겨지고요. 결혼이란거 전~~~혀 급하게 할것이 못됩니다. 피임 제발 철저히 하시고, 딱 3년뒤 총4년째 될때 그때도 지금과 변함없다면 그때 다시 결혼생각 하시길.
베플|2021.09.23 0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20대 초반에는 원래 사랑에 미쳐요. 그래서 그 나이에는 결혼을 안하는 겁니다. 나만 바라보는 남자가 20대 후반이 되면 나만 바라보는 남자가 아니라 밖만 바라보는 남자가 된다는 걸 다들 아니까요. 정말 사랑하시면 애는 좀 나중에 갖으시고 계속 동거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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