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21살 처자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에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자, 존경하는
예쁜 우리 엄마를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우리 어머니는 60년생으로 이제 내년이면 50세가 되십니다.
그치만 여전히 아주아주 아름다우셔요!
피부도 하얗고 큰 눈망울에 높은 코
그래서 사람들이 이영애 닮았다고도 합니다!ㅋㅋ
저에겐 우리 엄마가 더 이쁘지만요...ㅋ
지난 10일에 고향에 내려가서
오랜만에 일을 쉬시는 엄마와 데이트를 했는데,
분위기 좋은 Bar에 가서 주문을 하는데 서빙하시는 분께서 저희 얘길 듣다가 놀란표정으로
' 어머니세요????????? 언니라고 해도 믿겠어요 '
라고 하셨죠..
저랑 같이 다니면서 자주 듣곤 하는 말이랍니다.ㅠ_ㅠ ㅋㅋ
이 날 스티커 사진도 찍었어요!!
그 사진 올려볼게요^0^
예쁜 우리 엄마 사진 나갑니다!!
(모두에게 어머니가 소중하듯이 저에게도 아주 소중한 분이십니다..악플은 하지말아주세요ㅠ)
엄마..
오랜만에 나랑 하루종일 데이트해서 좋다며 웃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참 행복하면서도 너무 미안했어..
매일 밤 늦게까지 식당에서 등꼴 휘어지도록 일하면서..
나 때문에 쉬는 날 이렇게 나와서 제대로 못쉬는거 아니냐는 내 말에
'딸래미랑 있는게 더 좋아' 라던 엄마..
매일 짜증내고 전화 한 통씩 오는 것도 퉁명스럽게 받고
그런 부족한 딸인데..
고향 내려갈 때마다 나 오기전에,
어차피 다 먹지도 못할 만큼 많은 양의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한꺼번에 사놓고..
그런데 엄마아빠께서는 하두 밥을 안챙겨 먹어서 밥통에 보온도 안해놓고,
미리 밥을 해놓고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으면서...
나한테는 꼭 따뜻한 밥과 찌개, 풍족한 음식들을 내줬잖아
그러면서 엄마아빠도 잘먹고 있다며 거짓말 하고..
내가 모를 줄 알았지..? ^^..
오랜만에 둘이서 얘기 나누면서
옛날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턱 막혀온다며
회상하던 엄마..
방 한 칸짜리에서 엄마아빠 맞벌이 하시면서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훔쳐갈 게 없어서 오히려 다행이였던 시절이 있었지만
갖은 고생 다 겪으시고,약 10여년 만에 우리집을 얻었잖아,
철 없이 어렸을 땐 그저 좋기만 하고 당연하게 여겨졌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 아빠가 참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애교도 없고 무뚝뚝한 딸이지만,
노력하고 있는거 알죠?
돈 벌면 가장 먼저 우리 엄마 아빠 보금자리와 일 그만두게 하는게
내 첫번째 목표야.
꼭 그 약속 지킬게요.
그리고 사랑해요.........^^
아..모자이크 없앤거 올릴게요ㅠㅠ
악플은 하지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엄마 덕분에 톡에도 뜨고 기분 좋네요^^
비루하지만 싸이 공개할게요^ - ^ 놀러오세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