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2살 남자친구는 36살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대출 껴서 아파트 마련
자차도 보유중이고 결혼 준비가 된 사람이에요
전 학자금 대출을 겨우 갚고 계약직이지만 괜찮은 회사
다니면서 천천히 돈을 모으고 있어요
처음엔 몰랐는데 진지하게 만나다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니 생각 없다며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지금처럼 소소하게 등산,취미,운동하며 사는게 좋다고
아직까진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대요.
제가 아직 결혼 준비가 안되어서
보채고 싶진 않지만 사랑한다면 말이라도 결혼하자 하지 않나.. 싶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ㅠ
결혼한 친구들 보면 여유있는 쪽이 안고가서
행복하게 아기낳고 잘 사는데 이 사람과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서 불안하네요.
이런 자유로운 남자와 결혼까지 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