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이걸로 계속 싸우고 있는데 누구 잘못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친가가 가깝기 때문에 부모님은 두분이서 명절 전날 음식일을 도우러 가십니다.
아버지는 삼형제중 둘째입니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큰아버지께서 어머니에게 "밤좀 까라" 이러셨답니다.
말하지 않아도 일 하려고 했다는 어머니는
순간 오자마자 밤을 까라하니 화가나서 "제가 왜 까야해요?" 이렇게 말했고
큰아버지와 모두 당황하여 분위기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집에와서
아버지 -물론 형이 잘못한건 맞지만. 내 채신도 있는데 그렇게 말했었으면 안됐다. 윗사람이니 '네'라고 하고 밤 까는것은 나랑 같이 하면 됐을건데 너무 공격적이게 말했다. 그리고 먼저 일하고있는 형님은 뭐가 되느냐.
어머니 - 그렇다고해서 지금 막 도착한 사람에게 다짜고자 밤을 까라고 한것이 기분이 나빠서 그렇게 말한 것 뿐이다. 나뿐만 아니라 당신을 무시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무시하는 기분이 든다.
이런 입장입니다.
저는 딸이라서 그런지 어머니 편을 들게 되는데 명절때 아버지가 같이 일을 안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서 참 당황스럽습니다. 물론 큰아버지가 저렇게 말한것은 잘못이 있고 아버지도 인정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공격적으로 말한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저한테 두분이서 입장을 계속 호소하시는데 저도 참 당황스럽습니다.
지혜롭게 화해할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