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수능끝내고 용돈좀 벌어볼까 하고 편의점에서 주말 야간을 뛰는
고3 남학생이에요 -_-~
자 사건은 이렇게 일어났습니다.
때는 13일 토요일새벽쯤이죠? 시간은 대략 4~5시쯤 ...
편의점 야간을 해보신분들도 있겠지만 편의점 야간 그 긴~ 시간동안 멍때리기로 유명한 알반데요
대략 물품 정리를 다 하고나도 10시간을 알바뛰니까 대략 3~4시간 정도를 멍때리게 되요..
그래서 친구들을 불러서(?)...(사실은 지들이 뭐좀 뜯어먹을 거 없나해서 슬슬기어온거 =_-)//
재밌게 시간을 보내다가 사건발생 대략 30분전에 저한테 출출하니까 라면을 사줄것들 요구하더군요 ㄷㄷ 쥐꼬리만큼 되는 편의점 월급에 와서 4시간정도를 뻐팅기며 쳐먹은것들도 있고해서 돈없어~ 배째~ 이랬더니 뒤도 안돌아보고 가더군요..ㅜㅜ 알바 끝나려면 데략 3시간이상이 남았는데
-_-.....
친구들이 가고난 뒤 30분정도가 지나고...
어떤 남자가 여자한명 끼고서 들어와서 잔~뜩 물품을 고르더라구요 -_-..
대략 먹을것만 이만원 어치가 나왔는데..-_-
(아/ 우리편의점은 오피스텔 아래층에있어서 사람들 왕래가 좀 많은편) /
그래서 일단 돈을 받고 계산해주고 봉지에 담아주려고 했는데 남자옆에 있던 여자가 봉지를 달라는거에요 .(진심 돈계산끝내주고 담아주려고 그랬는데 =_=) 달라는데 어떡해요 --
그래서 줬더니 여자가 주섬주섬 담더라구요? 근데 그 옆에 있던 남자자식이 담은걸 다 엎더니
"여기는 무슨 손님이 물건을 담게 하네? "
이러는거에요 .. 나참 ㅋㅋ(원래 봉투값받아야되는데 기분좋게 봉투 공짜로 줬더니 ㅅㅂ)
그래서 돈계산 끝내고 그냥 무표정으로 그 남자색기 얼굴 한번 훓고 물품을 담았죠
근데..
남자曰: "ㅋㅋ.. 재수없으세요?
-_-....이건 뭔상황? 안그래도 졸려서 디지겠는데 시비 거네요~?
지딴엔 이생각이었겠죠~ 술도 좀 들어갔겠다 여자도 옆에있겠다
가오좀 살려봐야겠다 시비좀 걸어서 남자다움을 보여주자!!!!!!!!!!!
니미 ㅅㅂ..............................................................................................
저는 일단 알바한지 한달 =_=
그리고 어머니의 압ㅂ으로 2월달까지는 해야되는 상황
때려치면 집에서 와장창~ 깨지는 수가있는데 --
그래서 일단 참으면서 "아니요" 이랬죠 -_-(당연히 말투는 띠껍게^^)
그랬더니 웃더라구요 ㅋㅋ
다시한번" 재수없냐구요~-_-"
아 ㅅㅂ 진짜 짜증나서 욕이 막 입안에서 맴돌고 있었는데 짱나서 대답안했어요
그랬더니 이젠 턱쪽을 살짝치네요?
저절로 "아 ㅅㅂ" 나왔습니다-_-
그랬더니 꼬투리 잡으면서 "아 ㅅㅂ?"
너 손님이 호구로 보여? 이러는거에요 ㅋㅋ
(그럼 넌 점원이 호구로 보이냐 -_-)
진짜 막 욕이 주둥아리에서 맴도는 거 참으면서 "죄송하다고요 --"
이랬죠
아마 그넘입장에서도 말투 존~ 나 띠꺼웠을거에요 ㅋㅋ
그러니까 막 점장 대리꼬 와라~ 너 나본적있어 없어?~ 이러면서 막 깽판을 치는데 진짜..
속으로(사람이 얼마나 오는데 내가 너 봤는지 안봤는지 어떠케 아라? ㅋ 앙?)
그렇게 누구는 졸라게 욕하고 누구는 계속 졸라게 퉁명스럽게 죄송하다고 하고 ㅋㅋ
그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길가던 손님들이 와서 뜯어 말렸습니다=_=
그러고서 가는데 저 퇴근하는시간(8시)에 다시와서 점장이랑 말좀 해야겠다데요 =_=~
(결국엔 8/30분되도 안왔다는거 ㅋㅋ)
진짜 맘가타서는 알바 때려치고 그냥 그색기한테 입에서 머물던 욕 싹다 퍼붓고
한판 하고 싶은 맘이었는데..ㅜㅜ
편의점 알바 너무 서글퍼요~ 흑흑 ㅜㅜ
(친구자식들이 가지만 않았어도 사건은 좀 쉽게 풀렷을텐데 -_-/ 무심한 칭구자식들)
자 이상으로 끝입니다-_-..
아 후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