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일하는곳은 적은 인원 3명이서 일하는 작은곳입니다.
규모가 작다보니 저혼자서 많은 일을 하기도하고
회사전화가 울려도 업무중엔 잘 받을 수가 없어서 제폰으로 전화를 돌려놓고 어디서 온 전화인지 확인해가며 일하다보니
전화 울리는게 제개인전화인지 아님 회사로 오는 전화인지
구분이 안되면서 서브폰을 고민하던중 대표님께서 본인이 개통한 폰하나를 자기는 못쓰겠으니 저 쓰라며 가지라고 그냥 주셨습니다.
그래서 타이밍 좋게 들어온 폰으로 전화와 모든 업무관련은 그쪽으로 돌려놓고 잘쓰고있었습니다(물론 제개인 계정으로 변경해서 개인정보도 들어가있음)
문제는 제 위로 상사한분이 입사하게 되면서입니다.
경력오래되고 능력좋으신 분이라는건 같이 일하면서 알겠는데
그분이 업무용으로 쓰는 그폰에 대해 뭐라고 하시는겁니다.
상사가 들어오면서 회사 전화 돌려둔거 안풀어놓은채로
그폰을 그냥 누가받아도 상관없게 보이는곳에 오픈해뒀었고(상사가 업무 전
최근엔 휴무일에 전화 안받는다고 자기가 들고가서 받겠다라고 해서 상사에게 한주 넘겼습니다.
그러더니 오늘 회사폰에 왜 개인어플(배달과 스타벅스외엔 없음)이니 그런게 들어가있냐 라길래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대표님이 저쓰라고 주신거고 업무효율성 때문에 업무용으로 쓰고있던거다 라구요.
그랬더니 사람일 어떻게 될지모르고 이건 회사폰이니 니개인정보 지워라 그리고 회사용 계정 새로파서 싹 바꿔놓으라고 하는데
당시에는 알겠다고 하고 퇴근하고 왔는데 기분이 찜찜하더군요.
제가 쓰는걸로 해서 그폰번호를 제 명함에 원래 쓰는폰 대신 넣었는데 이럴거면 왜 그번호를 넣었는지 싶고 제가 받은건데 상사에게 뺏기는 기분이 듭니다.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명함을 다시 파고 이걸 정말 회사폰으로 쓰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상사에게 이폰은 제것이니 그냥 모든 업무전화 회사로 울리게끔 하겠다고 하는게 맞을까요
객관적인 시점에서 보고싶습니다. 서로 좋게 결정할수 있는 다른해답이 있다면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