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도 제 맘을 모르겠습니다.

ㅇㅇ |2021.10.07 06:57
조회 10,013 |추천 2
안녕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 맘을 모르겠어서 판에 올립니다.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입사한지 한달 된 경력자임. 출퇴근 거리가 왕복 3시간 정도 걸리고 회사 비젼도 보이지 않아 고민하던중 한달전에 이력서 넣은 회사에서 면접제의가 옴.

혹시 토욜날 면접가능하냐고 여쭤보니 괜찮다고 해서 토욜날 면접을 보게 됨. 솔직히 한달만에 연락온게 걸렸는데 집앞이라 면접을 보게 됨

면접을 다 끝내고 한달만에 연락한 이유를 물었더니 여직원이 관둔다고 했다가 또 다닌다고 해서 연락이 늦었다고 함.

연락은 이번주까지 준다고 하셔서 알았다고 하고 면접을 끝냄.

근데 어제 합격했다고 언제부터 출근가능한지 연락이 옴 지금 나의 사정을 말하고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니 알았다고 함 (본인들도 많이 급하나 기다려 주신다 함)

분명 집앞이고 (도보20분) 연봉도 다니는 회사보다 몇백 더 많이 주고 복지도 비슷하고 하는 업무도 같은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 선뜻 관둔다는 말을 못하겠음

한달동안 직원들이랑 정도 많이 쌓였고 (사람들이 다들 너무 좋으심) 그냥 죄송한 맘만 들음. 반면 새로운 회사는 어찌됐든 한달만에 연락온거랑 분위기를 모르니 가서 영 아니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과 넘 사람을 급하게 채용하는 느낌이 들음

대체 왜 가까운 곳이 됐는데도 이렇게 고민을 하는건지 무엇이 나를 붙잡고 있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음

전 어디를 가야 하는 걸까요? 대체 제 맘은 무엇일까요? 속 시원히좀 알려주세요
오늘까지 결정해서 말씀드려야 하는데 도저히 답이 안나옵니다.
추천수2
반대수20
베플ㅇㅇ|2021.10.07 12:49
집 앞에 있는 회사 추천이요 회사 사람만 좋고 비전도 없고 심지어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 이미 가까운 곳에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있는 이상 더 다닐 필요 없다고 봅니다 공기업, 대기업 아닌 이상 회사는 가까운 곳이 장땡이에요
베플OO|2021.10.07 08:57
지금 있는 회사 사람들이 님 인생 책임져 줌? 퇴사함 그냥 남임. 님이 왕복 3시간 걸리고 연봉도 낮은 회사서 뺑이치다 몸 아픔 그 사람들이 병원비나 님 건강 챙겨줌? 그냥 남임. 뭘 고민하나 이직해야지. 님 인생 님이 알아서 살고 책임지는거임.
베플미쳤지|2021.10.10 10:58
답정너인가.....이미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나?한달동안 쌓이면 얼마나 쌓인다고.집앞이면 하루2시간의 여유가 생기는데.그시간이면 회사원들과 친분 쌓고도 남겠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