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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름도용일수 있다 구라다 라고만 하시고
정작 저의 궁극적인 질문/문제에 답을 안해주시네요.
저는 구라일까요?라고 묻지 않고
이렇게 대단하신 분을 학사학위밖에 못 딴 제가 만나도 되는건가 부담되서 물어보는거였는데..
내년 6월달 오는 졸업식때 저도 참석하고 그의 부모님도 뵐 생각인데 부모님은 어떻게 보실지 걱정되서 쓴 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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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후반 30을 바라보는 여자입니다.
현재 미국에 살고있고 직장인 입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4년제 주립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땄고 생화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현제는 그냥 미국 중소기업 제약회사에서 월 400정도 벌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분은 온라인을 통해 만났는데 학벌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오프라인으로 첫번째 만났을때 고백을 받았고 두번째 만났을때 진지하게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분이 쓰신 논문도 서너개 읽어봤고,
나이는 저보다 한살 많습니다.
미국에 오신지는 5년정도 되셨고 서울대 학사 석사를 마치시고 미국 예일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진행중이십니다. 현제 파트타임으로 다니는 회사에 취직이 되서 도장도 찍었답니다.
이런 사람이 절 좋아한다 하니 부담되고 좀 수상하고..굳이 왜 학사밖에 못 딴 나를.. 솔직히 그의 부모님께서도 절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에요.
만난지 2달도 안됬는데 벌써 결혼 얘기도 하네요...
이런거 다 신경 안쓰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만나도 되는건가요...?
여러분들이 그분 부모님 입장에서 보시기에 제가 너무 부족한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