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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안다니고 퇴사한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ㅇㅇ |2021.10.10 18:29
조회 1,60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3년전에 특성화고 전형으로 취업해서 퇴사를 했는데 너무 답답한게 있어서 현실적인 조언 얻고싶어서 글남깁니다

저는 19살때 20살이 되기전에 특성화고 전형으로
회사와 학교가 계약을 맺고 있는곳에 취업을 했습니다
업무는 생산직이고 2교대를 하는곳입니다

입사하고 2주정도 신입교육받고 부서배치후
업무교육과 시험을봐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신입교육을 받을때부터 회사에 적응을 잘 못했고 항상 겉돌고 같이 간 친구가 있어도
마음을 붙일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이유없이 저를 대놓고 싫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대놓고 저를 배척을 하더라구요

제가 마음 붙일사람 없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보니
혼자있는게 편하고 하니 사람들 하고 안어울리는게
싫었는지 먹을꺼를 가지고 와서 저빼고 대놓고 돌리거나
돌려까는 식으로 넌 안먹을꺼지?라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특히 제가 싫어하는 친구도 같이 입사를 해서
너무 안맞다보니 진짜 힘들더라구요
(이친구를 싫어하는 이유는 한번 장난을 치면 하지 말라고 해도 말귀를 못알아 먹어서 친구들과 싸움이 날정도였어요)

아무튼 사람때문에 힘들어도 같이 간 다른 친구 때문에
버티자 했는데 업무배정받고 업무교육 받으니
아....나랑 안맞겠구나 싶더라구요 어떻게 배우든간게
정말 지옥이더라구요

인간관계며 업무까지 안맞으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선생님한테 말씀드리니 이곳에서 퇴사한 선배들이 많아서 제가 퇴사를 하면 학교하고 회사는 협력관계가 끊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알지않았냐고
퇴사하고 싶으면 1년을 버티라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부장님이 저를 부르셔서
자기가 지금 다른 프로젝트도 하고 있는데

자기가 맡은 팀이 퇴사를 많이 하면 자기 이미지 안좋아지니 제발부탁이니 3개월만 버티다가 퇴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오죽 간절했으면 저를 다부르냐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이미 마음의 결정이 다 끝나서
담당 반장님한테 가서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저는 퇴사를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날 집에 와서 있는데 같이간 친구가 저보고 진짜 실망했다면서
저를 패배자라고 사실 저때문에 이곳에 같이 갔는데 막상 제가 퇴사하니 기분나쁘다 하는데 이친구는
저랑 같이 다니기 보다는 다른 친구들하고 어울리기를 더좋아했지 저랑 단둘이 다니는거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요

아무튼 이친구도 저한테 실망했다면서 쪽팔린다고
저때문에 학교하고 회사 연계 끊겨져서 후배들 못온다고 쪽팔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졸업때(코로나전)안갈까 했는데 졸업장
때문에 어쩔수없이 가게됐어요 친구는 졸업장 무겁다고
대신 못가져준다고 해서 그냥 가게됐는데...
막상가니 왠걸....전부다 제욕을 하고 있더라구요

제 얘기가 엄청 가쉽이 되서 엄청욕을하고
대놓고 옷 똑같은거만 입는다고 다들 웃더라구요 그리고
반에 가서 졸업장 받을때 선생님한테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고 선생님도 저보고 졸업식 안올줄 알았는데 왔다면서 뭔가 못마땅하시더라구요

도저히 답답해서 안되겠다싶어서 중간에 나왔어요
이날 부모님 한테는 졸업식 안갈수도 있다고 말씀드려서
그냥 부모님은 안오시기로 하셨는데 정말 다행인거같아요


근데 제가 정말 궁금한거는 제가 그렇게 엄청난 잘못을 한걸까요??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취업한거였던 걸까요??막상 다른곳에 취직하고 다녀보니
하루만에 그만둔사람들 많고 상사가 퇴사한 경우도 있는데 그럼 이분들도 패배자 인가요??오래 못버틴??

그리고 회사 퇴사는 업무적인것과 인간관계에 의해서 퇴사 한다고 많이 들었고 또한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진짜 욕을 먹는 이유는 학교와 협력업체인곳에서
최소 3개월도 못 버티고 퇴사해서 욕을 먹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취업했다가 중간에 그만둔 애들도 있는데 이 얘네들은 저 처럼 욕을 안먹는데 그 이유가 협력회사와의 관계가 아니라서 인걸까요??

저 정말로 현실적인 조언 듣고싶어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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