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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 식당에 참견하는 시댁

ㅠㅠ |2021.10.10 22:46
조회 65,938 |추천 29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결혼한지 5년차 된 30대 여자이구요
저희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은 나름 맛집으로 소문나
코로나 시국인데도 감사하게 꾸준히 높은 매출을 유지 중이에요

회전율이 좋고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
주방이모 두분, 저희 부모님이 서빙을 ㅎㅏ고 계시는데
바쁠때면 홀 직원을 추가해서 운영하기도 해요

근데 제가 출산을 하고 아기를 얼집에 보내면서
바쁠때마다 가서 일손을 도와드리고 있는데
부모님께서 매일 애기 얼집 보내고 ㄱㅏ게 나와서 일을하면
월 250-300은 맞춰주겠다고 하였고
저도 오케이하여 일을 한지 세달이 좀 넘어가고 있습니다

시댁에서는 모르고 계시다가 추석때 말씀드렸고
그 뒤로 계속 전화를 할때마다
"돈 아끼려면 주방이모를 한명 잘라라"
"사돈어른을 그만 나오라고 하고 그 몫까지 니가 받게끔 해라"
등등 금전적인 부분과 관련해서 잔소리을 엄청 합니다

요즘 세상에 직원 막 자를 수 없다, 그리고 누구를 해고하면서까지 운영할만큼 매출이 안좋은것도 아니다 라고 말을 해도 꼭 식당운영과 관련해서 한마디씩 하십니다;

주방 이모분들도 식당을 처음 운영항때부터 같이 계셨고
부모님께서 저에게 식당을 물려주실 생각은 하고 있으나
제가 아직은 배우는 단계라 그냥 열심히 도와드리는 입장인데
저렇게 잔소리를 하시니 너무 당황스러운데
적당한 선에서 단호하게 말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수29
반대수326
베플|2021.10.10 22:49
며느리가 일한다고 사돈네 식당을 자기네 식당으로 착각하는거 같은데
베플|2021.10.11 00:58
시부모가 저 지경이면 남편도 헛바람 들었을 가능성 있어요. 남편에게 부모님의 식당이 남편의 것이 아님을 주지시키신 후, 시부모 단속하게 하세요. 안 그러면, 남편도 거기에 동조해서 자기 건 줄 착각합니다, 그리고 시부모의 개잡소리 못 막으면 시부모 차단하고, 남편이랑 계속 살지 말지 생각해봐요. 못 믿을 남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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