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위 말하는 일머리있는 타입도 아니고 손도 느려
사람한테 많이 치이고 욕도 많이 먹어서일까? 언젠가 부터는 내가 작든 크든 실수를 하면 너무 무서워 그냥 왜 사나싶고 쓸모가 없는 인간인 거 같아
내가 제대로 했으면 피해가 안 갔을 텐데 결국 다 나 때문이야
차라리 성격이라도 시원시원하고 외향적이면 좋았을걸 나는 내성적이고 조용해
내가 봐도 한국 사회에서 선호하지도 않고 살아남기 힘든 유형의 인간이야
이런 사람들 있어?
너넨 어떻게 살아내는 중이야? 나는 좀 버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