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할때가 없고 또 주위에 말을 하기도 애매 해서 글 올려봅니다.
일단 저희 딸은 초6 입니다. 예비 중 1이죠. 저희딸이 다니는 수학 학원에 는 각 학년별 반이 있고 저희 딸 은 6학년 반 중에서 도 꽤 상위권 반에 속합니다. 제가 딸하고 이야기 해본 결과 딸은 과정보다 결과 를 더 중요시 하게 여기는거 같더라고요. 아무리 과정을 잘해도 그 과정을 증명해주는건 결과지 않냐면서 내가 열심히 노력한 과정이 있어도 결국 결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아무도 내가 잘한지 모르지 않냐고 말합니다.
원래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아이 인데 최근에 수학학원 반 에 새 남자학생이 들어왔습니다. 애초에 그 수학학원 같은반 원생들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말을 했죠. 너에게 아무 의미도 피해도 악의도 주지 않는 아이들을 왜 싫어 하냐고 . 상위권 반 으로 올라가면서 교제도 어려워 지고 숙제도 많아지고 이미 불만이 있던 상태에서 아이가 좀 어려워 하던 시기에 들어온 남학생이 자기보다 숙제도 잘 안틀리고 문제 푸는 속도도 빠르고 점수도 잘 나오니까 아이도 저도 모르는새 애 질투 하는거 같았습니다. 아이가 알려주진 않아 지레 짐작만 하고 있던 상태 였죠.
근데 어제 제게 말을 했습니다.
“엄마, 나는 거기 학원도 걔 보다 오래 다녔는데 왜 걔가 더 잘해? 짜증나 정말 , 걔가 갑작히 못했으면 좋겠어! 아니 선생님 한테 질문 할때 말 더듬는거..? 그렇게 말하고 질문해서 더 짜증나!” 이럴게 말하는거 있죠!!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평소에도 말을 좀 쎄게? 직설적 이게? 하는 버릇이 있던터라 걱정 이였는데 그 학생을 그렇게 까지 말 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이한테는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잘못됬다고. 걔도 노력해서 그런거 아니겠냐고, (말더듬는 거) 그런 행동 들 은 그 아이 만의 스트레스 나 장애 일수도 있는데 너가 왜 함부로 말 하냐면서 얘기를 해줬습니다.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지 주위사람들 에게 스트레스 를 받지 않을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나쁘게 말하는 버릇은 어떡해 고쳐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