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코골며 자는 사장

찐입니다 |2021.10.20 16:08
조회 244 |추천 0

저는 5인미만 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입니다.

뭐 일개사원이 사장이 하는일을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회사 출근은 항상 아무때나 하고 싶을때

그리고 출근해서는 사장실에 들어가 흡연하고 그러다 티비보다 자고

근데 더 특이한게 제가 그런회사를 3년을 다니고 있다는 겁니다.

아 근데 이제 점점 지쳐가는거 같아요

장점이 있다면 뭘하던지 터치를 안하는것

그거 하나 빼고는 정말 사무실을 비울수도 없고 여느 회사랑 다를게 없답니다

참 유류비는 회사가 이용하는 주유소가 있어서 원할때 넣을수 있다는거?? 근무업무는 사무실전반적인 일인데 세무사사무실을 끼고 있다해도 재무에 이것저것물어보셔서 좀 알아둬야하는정도...그리고 법무사를 이용하지만 돈 절약을 위해 왠만한 등기업무는 소화해야하고

회사대출업무상담등 은행업무가 있으면 사장이 대표가 아니라서 (대표는사장아버지) 대표모시고 직접은행에 방문등등 개인기업이아닌 법인회사라 이것저것 세금문제는 제가 알아서 다 챙겨야합니다 영업지원업무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일이 많지는 않아 쉬엄쉬엄할수 있고 개인적인 공부등도 할수있지만

사장이 너무 한가해서 매일 잠만 자고 코를 너무 고는 통해

이제는 지쳐가는것같습니다

정말 한대 패주고 싶어여 ㅎㅎ

정신차리라고... 지금이야 어찌 회사운영이 된다 하지만

몇년못가 쫄?딱 망해버릴꺼같은? ㅋㅋ 아무튼 씹을일이 너무 많지만 너무 많아서 생각도 안나네요 어찌됐던 월급은 꼬박꼬박나오고... 사장이 잠을 자던 티비를 보던 상관안해야 하는데 신경쓰이는게 제가 이상한걸까요? 그냥 이러고 있는 제가 한심스러운거같네요 ㅎㅎ 아참 사무실에서 담배피운다고 했잖아요 종이컵이 재떨이라 항상 청소는 제가 하고 있네요 더러워 ㅠㅠ 제가 이직 못하는게 더 한심스러울뿐입니다. 나이도 나이고 스펙도ㅠㅠ 그리고 새로운 직장에 가게 되면 또 어떡해 적응할까도 두렵고...아 그리고 개인적인 일도 모두 저한테 시킵니다 저희건물밑에 커피숍이 있는데 커피사오는거 하며 그냥 뭐든 사장이 입에서 나오는 말은 해주길바랍니다. ㅠㅠ 진짜 쓰면서도 내가 왜이러고 사나 싶네요 코고는건 그때뿐이지만 코골고 잘때면 더 확 짜증이나서 생각나 미쳐버리겠습니다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싶은데...어찌해야할꺼요? 지금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코골며 자고 있는 사장.... 정말 꼴배기 싫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런내가 이상한거져??ㅋㅋㅋ 돈주는 사람이 뭘 하든 신경안쓰는게 직원할일이 맞는거져? 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