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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후로 와이프와 계속 싸웁니다 조언부탁드려요

ㅇㅇ |2021.10.24 13:30
조회 84,345 |추천 10

안녕하세요

결혼3년차 남편입니다
자녀 1명있습니다


와이프랑 자꾸만 싸우게 되는데 속이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간략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지난 추석에 와이프가 근무를 하게되어 일주일 먼저 저희본가(집에서 차로 편도 3ㅡ4시간걸림)에 다녀옴


여느때와 같이 별일 없었는데

와이프는 할머니와 엄마가 한 말이 상처되고 기분 나쁘다고함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같은 일로 싸우고있음



할머니: 너네도 형네식구랑 시간맞춰서 같이내려와라~ 명절에 근무하는 회사가 어딨니 거짓말하는거지


엄마: ㅇㅇ야(딸)~ 니네엄마는 일하기싫어서 너를 그렇게 끼고 앉아있냐 너는 혼자서 이렇게 잘노는데 말이야 니네엄마 일하기 싫어 그런다



그때부터 와이프가 저를 째려보고 기분나쁜티를 냄



엄마에게는 따로 엄마가 그렇게 말하면 와이프가 얼마나 기분이 서운하겠냐고 말씀 좀 예쁘게 하시라고 말함.





작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와이프가 기분나쁜티를 많이내서 엄마가 눈치를 많이보심

그리고 말좀 예쁘게해달라고 당부드림







다녀와서도 계속 미안하다고함

근데 아내는 제가 본인감정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무책임하다고 함





도돌이표처럼 계속 싸우는중

아내: 어머니 말씀 기분상하고 상처받는다

저: 미안하다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말 좀 예쁘게하라고 말했다

아내: 그러면 어머니는 변할거같냐

저: 좋게 말하면 변하실거다

아내: 이런적이 한두번 아닌데 나는 그때까지 그런말들으면서 참으라는 말이냐

저: 그럼 어쩌라는거냐 엄마한테 가서 싸우라는말이냐

아내: 말예쁘게하라고 하면 다냐 내가 어머니한테 맞았다고 해도 이럴거냐

저: 그래서 엄마한테 그러지말라고 말했지않냐 뭘 더 어떻게 하냐





이렇게 한달째 싸우고있습니다.



제가 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요ㅜㅜ

비방하지마시고... 현명한 대처방법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천수10
반대수1,125
베플ㅇㅇ|2021.10.24 13:35
아내분 충분히 기분나쁘고도 남을 상황인데요? 애한테 지금 뭔짓하는겁니까? 일하기싫고 거짓말 하는 사람 만들었네요. 그냥 읽기만 해도 지겹네. 명절에 아내분 냅두고 혼자 다니세요. 애도 데리고 가지 마시고요. 가정교육에 엄청 안좋은 분들이 두분이나 계시는데 애 데리고 가고 싶어요? 진짜 그 시어머니 고약하고 못됐네. 내가 당해봐서 알지. 님 아내분 기분 이해하고도 남음
베플ㅇㅇ|2021.10.24 14:00
할머니도 시모도 말씀 하시는 게 딱 며느리가 있는 정 없는 정 뚝뚝 떨어지게 말씀하시네요. 한 달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안 잊혀져요. 아내분은 시어머니가 좋게 말해서 달라질때까지 그런 말 들으며 참으면서 기다려야 한다는거잖아요! 싸우기라도 해야 하냐고요? 네!! 한 두번이 아니면 싸우셔야죠. 농담으로라도 상대방이 기분 나쁘면 하지 말아야 하고 어머니는 알고 계시고 눈치도 보셨다면서요. 그러면서도 또 그러시는데 아내한테 참으라고요? 그리고 사과는 할머니와 시어머니가 하셔야죠. 남편분이 백날 사과해봤자 달라질건 없어요. 아내분은 말로 맞고 계시는거예요. 욕만 안했지 사람 상처주는 건 마찬가지니까. 남편분은 자기가 맞는 거 아니니까 좋게 말하면 달라질거라고 강건너 불구경하시네요. 장인, 장모님이 볼 때 마다 상처주는 말 하면 달라지실때까지 네네~~ 하면서 참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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