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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버린엄마

쓰니 |2021.10.27 11:32
조회 415 |추천 0
핸드폰으로 쓰는거니 음슴체 쓸께
앞뒤좀 정신없을수있어 이해바래

내남편한테 들은이야기야..
내남편 어렷을적 4살때쯤 엄마가 버리고 집을나갔데
아주어렸을때는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컷고
할머니할아버지 몸이 안좋아지니 이집저집7군데나 떠돌아다녔데..아버지는 새엄마와 재혼..
물론 새엄마와도 살아봤지 엄청 차별당하며컷대 잠시였지만 어렷을때 기억인데 요플레 먹을때 새엄마가 지딸은 새것주고 울남편은 뚜껑 묻은거 던젼주고 한번만 달라해도 야구르트 요플레 한번을안주더래..여튼 서운하고 눈치가 그렇게보여 밖으로 돌았다고해..
그러다 아버지는 새엄마와 미국으로 떠났고 내남편은 한국에서 친척집에 7군데나 이리저리 떠돌았던거야..
떠돌아다닐때도 눈치장난아니게 주구 힘들었다고하더라구 마지막엔 거둬주신분은 큰고모님..
고아원 들어가기직전에 거둬주셨데 고모님도 남편이 돌아가시고 여자혼자 아이둘키우시는 힘든상황에서 울남편 키워주신거지..참고맙구 지금도 잘하려고 노력하고있고..
뭐 서론은 여기까지이고..
이제부터 남편의 친엄마이야기야..
어렸을쩍 헤어지고 엄마의 그리움이 날로커졌고 점점 엇나가던 남편은 절로 쫒겨 들어가게됬어 그런데 방에있는데 밖에서 스님과 어떤여자와 이야기나누는 소리가나더래..근데 한번에 알겠더래..엄마라는게..
울고불고 다시는 내곁을떠나지말라고 바지가랑이 잡으면서 그렇게 눈물의 밤이지나고 잠들었다 깻을땐 엄마가 떠났더래. 그렇게 마지막으로 이십몇년이 흐른거지
날만나고 결혼식은 못올렸지만 혼인신고하고 행복하게 살았지만 남편의 가슴한켠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그무엇으로도 채워지질않았어...
참 안쓰럽고 마음이 아팠지 .
근데 내가 엄마찾는법 이런걸로 인터넷 뒤져보니 동사무소가서 서류 몇장띠면 친엄마 주소가 나오더라고..
그걸 말해주니 다음날 일찍 동사무소 갔다가 대전에 살고있는걸 확인후 한걸음에 갔어..
그건물에 도착했고..1층에서 엘베를 기다리고있었고 옆에 엘베를 기다리는 모녀가 있었데..
엘베를타니 같은층수였고..남편은 알았데..그래서 좀 천천히 걸으니 엄마호수로 그 모녀가 들어가더래..남편은 잠시고민했어..
그래도 거기까지 온이상 더이상 미룰수없고..너무 그립던사람이니깐..초인종을 울렸고..
남편:ooo씨 계세요?
그집딸:누구세요?
남편:ooo씨 아는사람입니다.
그집딸:그니깐 누구시냐구요..

반복..되고 결국 그집딸이..경찰부름.
남편 팔에 문신이 있어..무서웠다고 생각할께..
그집딸한테 울남편 실명을 이야기했고 그집엄마한테 이야기했는데 모르는사람이라고..
결국 경찰이랑 경비아저씨랑 다왔고..
경찰한테 이집사는 ooo씨 아들이다..
라고이야기를했고..처음에 우리남편을 매섭게 쳐다보던 경찰아저씨들의 눈빛이 안쓰럽게 변하더래..
그집에 들어간 경찰은 그 엄마를 따로불러 ooo씨아들이이라는데 만나실꺼냐 물어본거야...
경찰까지오고 어쩌질못한건지 나오더래..
그리고 남편은 엄마와 소고기집을갔어..
본인을버렸어도 나잘살고있다 그런거 보여주고싶었고 비싼걸로 시켰데..
그러면서 술한두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데..가게도 두어개하고 잘지내고있다..
엄만 잘살았냐..
그엄만 집나가 재혼을했고 그쪽에서 아이둘을 낳아 딸과아들 남편쪽 가족들은 이 엄마가 재혼인지 아이가있었는지 전혀모른데..근데 것도 이혼하셨더라구..
근데 지금같이사는 자식들은 얼마나 끔찍한지..
남편 본인에대한 이야기를 엄마 자식들이 몰랐으면하더라구..
연락도 전화같은거 하지말라고했데..
카톡만하쟈고..
그날 미안하다 어쨌다저쨌다..변명을 들었겠지.
남편은 그다음날 집에 와서 엄마가 월세 살더라 월세 내드리고싶다. 라는? 멍청한소리를 하더라고..억장이 무너지더라...우리순진한 남편..
내가 달래고 좀더 친해지고 자주보게되면 그때 생각해보쟈구 했어..
그로부터 1년반이 지났어 그때 여름이였고 지금은 겨울이 다되가니..
1년반동안 연락주고받은게 4번?
단한번도 연락먼저오는법이 없더라 ..
남편 본인 생일날도 엄마 나 몇시 태어났어? 라고 물으니 너 생일이구나 생일추카한다..
몇시에 태어났는지 기억이안난데..
코로나주사 잘맞으시라고 연락에도 알았다. 그뒤에 남편은 답글을썼지만 묵묵부답..
얼마전 남편은 터진거야..
이렇게 연락도안되고 먼저 연락도안해주는사람 없는게 나을것같다며..
모진 쓴소리로 장문의 카톡을넣었고.
다음날 답장이왔어.
살면서 쉽게 되는게없네..장문에 글을쓰면서 많은생각을 했겠구나..나중에라도연락을하고싶음 연락해라 라구 답이왔고..어이가없어 차단박았어..
어떻게들생각해? 계속 연락하고지내는게 맞아?
천벌받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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