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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는 사람이 술마시고 다닐때도 있지 라는데요?

ㅠㅠ |2021.10.27 20:27
조회 352 |추천 1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6살 아이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제목 그대로예요.
남편이 사업하는 사람이 술마실수도 있다는데요.

먼저 배경부터 설명드릴게요.
저는 일반 회사원. 실수령액 연 5천정도.
평일 하원 2번. 주말독박육아.
남편 개인카페 운영. 평일 등원 5번 하원 3번.
집안일 비중 제가 80정도 됩니다.

어제는 다음주에 술약속 2번 잡아도 되녜요.
그래서 1주일에 한번만 먹기로 약속하지 않았냐 라고 하니,
저같은 여자랑 못살겠대요.
사업하면서 술약속도 못가냐면서.
(장난같지만 진담으로 정색하면서 얘기함)
그리고 밥먹는 와중에 문닫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그저께는 아이가 오줌이 급한데 변기에 물이 흥건했는지,
닦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혼자 볼일보고 잘처리하거든요.
그래서 좀 닦아줘 하니까 그래서 애가 발전이 없다면서..
(저희 아이 그냥 보통 애입니다.)
오줌싸더라도 지 혼자 하게 해야된다며 화를 내더라구요.

일주일전에는 저보고 카드 씀씀이가 심하대요.
그래서 자기기 남는게 하나도 없다네요.
그럼 현금 200주면 그 안에서 해결하겠다 하니,
또 화를 내네요.
근데 저 남편한테 생활비 받는거 없고, 남편 카드로만 써요.
이번달 기준 150 나왔네요.
저번달은 300 나왔는데 이사한다고 이것저것 산게 있었어요.
물론 제 카드값은 훨씬 많이 나왔습니다.
집 대출비 등 현금 들어가는건 다 제가 내구요.
(제 보험비, 핸드폰비, 집인터넷, 아이 보험비 등등)
카드 받아서 쓴 것도 2달정도 되었습니다.
남편이 4개월까지는 일반 회사다녔는데 못버티고 그만 둬서
카페가 이제서야 좀 자리 잡았거든요.
그마저도 현금은 못 남기는거 같아요.

무슨 대화만 하면 화부터 내니 대화 진전이 안되요.
그리고 저를 꽉막힌 사람으로 몰아가는데, 진절머리가 납니다.

이게 놀랍지만 일주일안에 있었던 일이고요.
뭐 사실 이런 사건들은 비일비재해요.

제가 진짜 꽉막힌 사람인걸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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