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며 우는 아줌마
deegeemon201
|2021.10.29 11:00
조회 11,352 |추천 13
어제 퇴근길에 버스를 탔습니다.자리도 널널하고해서 제일앞에 자리에 앉았는데요제 바로 뒷자리에서 자꾸 우는소리가 들리는거에요.
보니깐 어떤아줌마가 꺼이꺼이울면서 전화통화를 하고있었습니다.(대충 30~40대쯤되보임)
주위시선은 아랑곳하지않고 막무가내로 전화하면서 우는데. 너무 소음이 심하더군요.
얼마나 시끄러운지. 이어폰을 틀고 볼륨을 올려놔도 소리가 다들어올정도입니다.제가 자꾸 눈치를줘도 막무가내였습니다.
한30분간 참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바로 한마디할려는데 번화가 정류장에 내리고있더군요.
제발 억울한거 알겠는데 버스안에서 다른사람 피해주면서까지 큰소리로 통화하면서 통곡좀 안했으면좋겠습니다. 들어보니 별로 큰 사정도 아니더군요.이혼해서 애키우는데 힘들다~이런거 하소연 하는것같은데. 정말 듣다보니 짜증이 치밀어오름. 왜 이혼했는지 알것같음.
- 베플ㅈㄱㄱ|2021.11.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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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사람들 시선 의식도 안하고 크게 울어서 시끄럽기는 했겠지만 죽고싶을만 힘들때 ?누군가의 전화 한통 때문에 엉엉~남시선도 생각안하고 울었다면 그 만큼 힘든 상항이 있었지않을까요 , 그렇게라도 안했으면 자살각 같은데 . . 그때 등이라도 두들겨주셨으면 ..문득 저도 버스안에서 소리없이 계속우니까 옆에 아주머니께서 등을 두들겨주더라고요..고마웠죠.
- 베플ㅇㅇ|2021.11.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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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싸패인가? 나도 아줌마들 진짜 극혐하는데 저렇게 펑펑 울 정도면. 사람이 너무 힘들면 아 몰라몰라하면서 세상에 자기밖에 안 남은거가 같은 때가 있음 아직 겪어본적없지? 글쓴이는 꼭 세상 제일 절망적인날 걷다가 멈추면 뒤에서 아 왜 길막이야 이러고 꼭 그렇게 겪었음 좋겠다. 쌩판 모르는 나도 글 보고 아 아줌마 그래도 잘 사세요 싶은데 진짜 감정 개말랐네
- 베플ㅇㅇ|2021.11.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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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심이라고는 1도 없는 비정한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