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이제 두달됐습니다. 처음 입사할 때 많은 남자분 사이에서 여자분 한명이 보였습니다. 저랑 비슷한 나잇대라 저분이랑 친해질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현실은 많이 힘들더라고요..
여자분은 주위 남자분들한테 이름을 부르며 이야기하고 웃고하셨는데 저한테는 일적으로 지적 외에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않으셨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아무생각을 하지않았는데 다른 남자분들이 저를 도와주시느라 그 여자분 말에 대답을 못하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그 남자분을 부르면서 거기서 걔 도와주고 있으면 다른 일을 못하지않냐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그 남자분도 눈치를 보고 저도 덩달아 눈치를 보며 일을 했습니다.
저도 그 여자분과 좀 편해지려 이것저것 농담도 건네보고 했지만 반응이 없었어요... 일주일전에도 다른 남자분이 제가 안쓰러우셨는지 오셔서 일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여자분께서 왜 그러고 있냐며 여기 일을 끝내고 가야하지않냐며 이야기하셔서 남자분이 가시고 제가 일을 다 끝내고 여자분에게 가서 저 일 마저 마무리 하면 될까요?라고 말을 꺼냈는데 저를 힐끔 쳐다보시더니 그냥 할 일 하시더라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웃음으로 무마하면서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뛰어가서 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