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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애자 언니가 나한테 고백했는데....

쓰니 |2021.11.01 04:27
조회 526 |추천 0
우선 이 얘기를 하기 전에 내 성향이 뭔지 모르겠어서 복잡한상태라 하나씩 풀어볼게... 일단 내 성향이 가끔씩 양성애자 같다는 생각이드는데 예를들면 학창시절때 여자 선생님들을 좋아해서 일부러 선생님이랑 우연을 가장해서 마주치려고 하고 일부러 아는 문제도 교무실찾아가서 물어보고 그랬어 근데 남자선생님들한테는 한번도 그런적 없고 다 여자쌤들 한테 그랬다는거지... 가끔씩 꿈에고 나오고 그랬어 근데 이게 막 그렇게 찾아가고 그러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수그러들고 그러더라고 어쨌든 그러는 와중에 남친도 사귀고 그랬는데 오래 가지는 못하고 솔로였던 기간이 더 오래된거같아...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일히는 직장에서 이 언니를 만나고 나혼자 또 호감?을 갖게 된거같아 사는동네도 같은동네라 더 친하게 지내고 쉬는 날에도 이 언니 만나고싶고 더 챙겨주고싶고 근데 이 이상 뭘 더 하면 언니랑 멀어질거같아서 속으로만 호감을 갖고 지냈어 시간이 지나니까 그런 감정도 또 수그러 들길래 괜칞은가보다 하고 지내고 그 언니는 남친이 생겼지 그러면서 같이 술도 먹는 사이가 되고 친해졌거든 근데 어느날 언니가 서울에서 자취한다고 이사를 가게 되었어 친하니까 집들이 겸 놀러갔지 같이 운동하고 밥먹구 하루 자고 집에가는 일정이였거든? 밤에 자는데 꿈을 꾼 거야 언니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꿈....근데 그 꿈 배경이 잠든 그 언니 집이랑 같은 배경이였어서 꿈에서 깨고 잠시동안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을 못하겠더라고 근데 언니한테 나 자면서 실수한거 없냐고 묻기도 좀 그렇고...민감한 얘기니까...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고 그사이 난 남자친구가 생겼어 지금 남자친구가 나한테 정말 잘해줘서 나도 남친을 좋아하고있어...근데 문제는 어제 생겼어 언니가 잠시 본집으로 오고 언니남친이랑 술마시고 집가는 길에 나한테 전화를 해서 보고싶다고 나오라는거야 그래서 나갔지 그래서 연애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본인이 양성애자라는 얘기를 하더라고 그러면서 내가 언니 꿈에 나왔고 나랑 하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고 근데 난 그 얘기를 듣고 거부감이 들거나 하진 않고 그냥 덤덤했어 그래서 언니가 내 반응보고 거부감 안드냐고 물어보길래 안든다고 했더니 그 말 자기한테 위험한 발언이라는거야... 근데 그렇다고 언니랑 사귈수도 없고 할 수도 없는데..그렇다고 멀어지는건 싫고 너무 복잡해지더라고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할까...내 성향은 뭐고 이 언니와의 사이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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