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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바닥의 동그란 검정자국

일이 있어서 혼자 거제 한 모텔에 갔었거든요
근데 씻고나와서 머리말리는데
거울로 침대 그니까 머리맡이 아니라 반대쪽
바로 밑바닥에 동그런 검은자국이 있는거
이게 뭐지?싶어서 자세히 가서 봤는데
아무리봐도 뭔가 장판이 동그랗고 검게 그을려 있는거
근데 딱 번개탄?연탄 크기여씀
그래서 카운터에 전화해서 연탄자국같은게 있다니까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되서 그럴리 없다
아마 보일러 호수가 너무 뜨거워서 그을린거 같다고 아니라고..
그래서 무서워서 불이란 불은 다켜고 있다 피곤해서 잠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영 찜찜하다는...
아무리 생각해도 보일러 호수가 그리..
도대체 뭐 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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